어모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신광철, 부녀회장 김윤기)는 지난 3월 18일(월) 봄맞이 강가 쓰레기 집중 수거 했다. 이날 활동은 어모면의 중심 하천인 아천에서 이뤄졌으며, 참석한 공무원과 새마을남녀지도자 60여 명이 아천천변 곳곳에 방치된 폐기물과 쓰레기 3톤가량을 수거했다. 신광철, 김윤기회장은 “봄을 맞아 바쁘신 와중에도 강가 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분의 추억이 있는 아천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우리 새마을협의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정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
나눔세상봉사단(단장 김정기)는 지난 16일 감문면 태촌2리 완동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손수 준비한 따뜻한 한 끼 음식을 대접하고 안부 인사를 전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나눔은 감문면 소재에서 회사를 운영하는 진성상사가 직원들과 함께 ‘나눔세상봉사단’을 꾸려 매월 셋째 주 집 청소 봉사활동을 해 온 데 이어서 어르신들에게 60인분의 따뜻한 가락국수를 나누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홀로 지내거나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등 마을 주민들이 한데 모여 화기애애한 식사 시간을 가졌다. 직...
감문면(면장 김중곤)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갑용, 황혜숙)는 2월에도 이불 빨래방 운영을 이어 나가고 있다. 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2022년 1월 김천시 최초로 이불 빨래방을 개소하고 이불 빨래가 힘든 저소득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세탁을 비롯해 건조, 배달까지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150여 가구 300여 채의 이불을 세탁 봉사하고 있다. 특히 감문면 이불 빨래방은 타 시군에 모범적 사례가 되어 극찬받고 있다. 황혜숙 부녀회장은 “3월까지 이불 빨래방은 열려 있으니 ...
김천시 개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상도)는 몸도 마음도 추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어르신에게 간식으로 붕어빵을 제공하는 ‘사랑의 붕어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월 개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년 총회 때 기획된 이번 행사는 개령면의 경로당을 돌며 직접 구운 붕어빵을 전달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사랑의 붕어빵을 전해 받은 어르신들의 표정에는 반가움이 더해졌고, 거동이 불편해 왕래가 힘든 어르신들은 직접 댁에 방문해 붕어빵을 나눠 드려 지역 주민들의 ...
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갑용, 부녀회장 황혜숙)는 1월 26일 감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전날부터 회원들이 다 함께 모여 상자를 조립하고 떡국떡을 포장하는 등 나눔을 위한 준비에 힘을 모았다. 이번 행사를 위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1월 10일부터 정성 들여 준비하여 360kg의 쌀이 모였다. 금일 준비한 떡국떡 상자는 새마을회원들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구에 마을별로 전달할 예정이다. 박갑용 회장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홀로 계실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개령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임동환) 직원 일동이 지난 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하여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2023년 김천시 자체 종합감사에서 개령면 행정복지센터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 중 일부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한 명당 5만 원씩, 총 65만 원을 기부하였다. 개령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은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여 받은 시상금으로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이 마음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복지 계층에게 따스하게 전달되어 힘이 되길 바란다...
어모면(면장 김영호)은 ‘푸른 용의 해’인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첫날 난함산 정상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어모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4년 만에 개최된 올해 난함산 해맞이 행사에는 1.1일 자로 어모면에 부임한 김영호 어모면장, 전 면장이자 정보기획과로 자리를 옮긴 권영춘 과장, 김천시의회 진기상 의원, 새김천농협 김창집 조합장 등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붉게 떠오른 첫해를 맞이하며 환호했다. 산 정상에서는 붉게 솟아오른 장엄한 일출을 바라보며 면민...
어모면 아천감리교회와 남산 식품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21일(금) 어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260만 원을 기탁했다. 아천감리교회(목사 신태성)와 남산 식품(대표 김해동, 김진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성금과 후원 물품 맡겨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신태성 목사는 “올해도 연말을 맞이하여 정성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이 성금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
감문면 자율방재단(단장 김영철)은 지난 20일 눈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최저기온 영하 11℃의 한파 속에서 중장비와 트랙터 등을 소유한 단원들을 중심으로 마을 제설반을 편성해 마을진입로, 음지, 마을 간 연결도로, 이면도로, 고갯길, 골목길 등 차량 통행이나 주민 통행이 잦은 주요 도로와 주택가 주변에서 염화칼슘, 모래를 살포하는 등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시행했다. 김영철 단장은 “제설 장비를 사전에 확보하여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펼칠 수 있었다”라며 “겨울 동안 주민들이 쾌적하고...
김천시 감문면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박영혜)는 12월 12일(화) 오전 9시부터 회원 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맞이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 12월이 생신인 홀로 사는 노인 등 5명을 선정하여 팥죽과 동치미를 회원들이 직접 준비하여 전달했다.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박영혜)는 “올해 4번째 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밥 한 끼를 준비하는 동안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 할 수 있어 기뻤다.”라며 “내년에도 좋은 취지의 행사를 지속하여 마을에 혼자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