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김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상섭)는 지난 23일(화)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30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110포를 김천시에, 40포를 평화남산동에 전달하였다. 1998년부터 시행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날에 되살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운동으로 현재까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이어져 오고 있다. 김상섭 이사장은 “정성과 사랑이 담긴 백미가 지...
김천시는 소상공인의 고용보험 가입을 유도하고 폐업 이후의 생활 안정 도모 등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한 2024년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 접수를 1월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김천시에 주민등록과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중에 근로복지공단의‘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으로, 전체 소상공인 대상으로 확대하여 지원 중이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자영업(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재취업을 지원하는 제도로, 근로자를 사용하지 않거나 50명 미만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주가 희망할 때 가입할 수 있다. 1년 이상...
경북 김천시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원인물질 감축 대책을 목적으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1월 25일(목)부터 2월 29일(목)까지 모집한다. 시는 올해 3억 7천만 원을 투입하여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 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이며 예산 여건에 따라 1∼3종 중소기업 또한 추후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지원 대상은 대기오염 원인물질(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과 특정대기유해물질...
김천시는 대기오염물질 감소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 교체하고자 하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시행하여 2024. 02. 05.(월)부터 신청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사업을 통해 50대의 친환경 보일러를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가정에 설치지원 할 계획이며, 기존 대상이었던 일반 가정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됐다. 신청자는 보일러 대리점 등 보일러 공급자와 구매계약을 맺은 후 보조금 신청서와 각 필요 서류를 갖추어 환경위...
지난해 영농현장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해 영농설계를 위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1월 15일부터 시작됐다. 지금까지 실시된 교육에는 65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영농 교육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2024년 2월 2일까지 총 16회의 대면 교육으로 시행되며, 자체 강사뿐만 아니라 외래 강사를 초청하여 각 품목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여러 강사진이 체계적으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교육은 10품목[포도, 자두, 복숭아, 사과, 배, 양파, 생강, 벼(영호진미), 양봉...
김천시 자율방재단원 100여 명은 1월 19일(금) 13:30 김천역에 집결한 후 안전 다짐 결의와 평화시장~성남교~김천역까지 행진하는 내 집 앞 눈 치우기와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을 맞이하여 한파와 강설에 대처하기 위해 내 집, 점포 앞 눈 치우기 활동과 대설시 행동 요령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또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예상됨에 따라 농촌지역 소각행위 금지, 산불 예방을 홍보하고자 진행됐다. 홍순용 자율방재단장은“기상 이후로 인해 각종 재난과 재해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지대장 김동배)는 1월 20일(토) 황금시장 오거리와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안전운전 캠페인을 했다. 이날 교통봉사대는 신호위반, 안전거리 미확보, 중앙선 침범 등 안전운전 의무 소홀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운행 차량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멈추고, 살피고, 확인하고, 건너가요!’, ‘빨간불엔 일단멈춤 후 우회전’과 같은 구호를 외치면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하지 않기, 안전띠 착용하기, 정지선 지키기, 신호 지키기 등 꼭 지켜야 할 안전 수칙들을 안내했다. 특히, 좁은 길이나 교차...
김천시에서는 사과와 배 재배 농가들이 동계 전정 작업 시 궤양 제거와 작업용 도구의 소독 등 화상병 예방 사전 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나 배나무 등 장미과 식물에서 주로 발생하며 세균성 전염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여 발생 시 과원 전체를 매몰하여 방제해야 한다. 화상병은 궤양 부위를 통해 병원균 전파가 될 수 있어 제거가 필요한데 제거 방법은 궤양 하단 끝에서 40~70cm 이상 아래를 절단하고 절단 부위에 티오파네이트메틸 도포제 등 소독약을 발라주어야 한다. 또한, 작업 도구...
김천시는 지난 17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송언석 국회의원이 함께 김천의 주요 의료기관과 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하고 지역 보건의료 현안과 노인복지 분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먼저, 김천의료원을 찾아 관내 대학교 총장, 의료 기관장,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 김천시 관계자 등과 함께한 “김천 지역의료 혁신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료 현장의 어려움과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고, 이어서‘분만 취약지 지원 사업’ 대상 기관인 김천제일병원을 방문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의 위기를 겪고 있는 지방 의료기관이...
□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겨울철 강설 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 평소대비 2~3배의 차간거리 확보와 감속 운행을 통해 안전운전에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겨울철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례] #1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당진나들목 부근에서 25톤 화물차가 주행 중 과속으로 차량이미끄러지면서 버스 등 차량 4대를 연쇄추돌, 버스 운전자가 사망(`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