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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노인일자리 사업 코로나19 여파에도 차질없이 추진

기사입력 2020.09.1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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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장(김충섭)914일 김천시니어클럽(관장, 이동근)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노인일자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힘써주신 직원 및 운영위원,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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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니어클럽은 직지사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경제 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어르신1,540명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단으로 마마식품사업(된장, 누룽지 제조 및 판매), 열차카페(관광객 음식 및 차 판매) 등이 있으며22개의 다양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김천시니어클럽은 코로나 19철저한 감염 방지를 위해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감염 예방관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사업단별로 개인위생 관리철저, 활동 시작 전 참여자 일일 발열 체크, 참여자 간 2m이상간격 유지,활동시간대 탄력적 적용, 조별 최대 2명으로 활동을 제한하는 등 사전예방 모니터링을 철저히 수행하고 있다.

     

    김천시니어클럽은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공익활동 분야 평가에서 상위 5%에 해당되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표창을 수상하며 시상금 5백만원을 받게 되었다. 또한 20203농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김천시 남면 옥산리에 위치한 유휴시설인 모산 달코미 희망 체험관을 리모델링하여 2021년도 시장형 마마식품사업단에서 농산물 가공 및 온라인판매, 체험장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노인일자리사업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철저한 방역과 감염 예방 관리로 차질없이 추진하여 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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