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은 코로나도, 음식물쓰레기도, 1회용품도,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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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은 코로나도, 음식물쓰레기도, 1회용품도, Zero!

먹을 만큼만 준비하는 명절 상차림 문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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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시장김충섭)민족대명절추석을앞두고생활쓰레기감량과낭비없는음식문화를조성하고자명절음식물쓰레기,1회용품줄이기캠페인을실시한다.

 

 명절연휴기간에는평소보다음식물쓰레기배출량이20%이상증가한다.

세대수의증가다양화된식자재,가정의생활수준이향상되면서배출량이증가하고있는추세이며,푸짐한상차림을선호하는우리나라고유의명절문화가하나의원인이되고있다.

 

 또한,명절에는대가족이모여식사를하거나성묘등이겹쳐1회용그릇,접시,종이컵,나무젓가락등의1회용품사용이증가할뿐만아니라,명절선물용포장용기에서발생하는쓰레기도환경오염에영향을끼치고있으므로,1회용품은가능한사용을자제하고다회용품을사용하는습관을길러야한다.

 

 음식물쓰레기는장보기단계에서식사인원과식사횟수,외식계획등을고려하여먹을만큼만구입하고,가능하면소량포장,손질된식자재를구입하는것도음식물쓰레기를줄이는방법이된다.또한,구입한식자재는재료별로보관법을냉장고앞에부착하여관리하면신선도를오래유지음식물쓰레기를줄일있다.

 

 김천시관계자는“시민들이배출하는음식물쓰레기배출량이120안팎으로음식물쓰레기처리시설의1처리용량인20(8시간기준)한계치에이르고있어추석명절음식물쓰레기로인해처리시설의과부하가우려되는상황으로이제부터라도  낭비없는알뜰한상차림문화가정착되어음식물쓰레기가감량되기를바란다”고말하며,명절에발생하는재활용품도분리배출요령을지켜달라고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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