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째 이어지는 꾸준한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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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째 이어지는 꾸준한 이웃사랑

개령면 오윤환씨 백미 20Kg 10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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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령면덕촌2오윤환씨가동절기어려운이웃들을위해써달라며직접농사지은햅쌀2010포를지난12개령면사무소에기탁했다.

 

오씨는2005년부터16년간매해10포씩을꾸준히기탁해개령면주민이다.그는“코로나로어려움이더해진어르신들과이웃들에게작은힘이라도됐으면좋겠다”며“앞으로도꾸준히주변이웃을도우며살고싶다”고말했다.

 

개령면장(조춘제)“코로나19인해모두가어려운시기를보내고있음에도불구하고이렇게사랑의쌀을기탁해주신오윤환님께진심으로감사를드린다”며“애향심이깊고어려운이웃을돕는같은분들의선행이널리알려졌으면한다”고말했다.

 

한편,기탁된쌀은기부자의뜻대로도움이필요한지역독거노인,중증장애인,한부모가정등에소중히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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