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 새마을부녀회, 아이스팩 수거 재활용사업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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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소식

율곡동 새마을부녀회, 아이스팩 수거 재활용사업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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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율곡동새마을부녀회(회장이서현)에서시작한아이스팩재활용사업이주민들로부터호응을얻어수거되는아이스팩이날이갈수록늘어만가고있다.지난1213()동사무소에서12월들어번째세척작업이진행됐는데,동사무소관계자는111일부터동사무소현관에아이스팩수거함을설치하고부터지금까지2천여개의아이스팩이수거되어세척과소독,건조과정을거친아이스팩이다시재활용되었다고밝혔다.

 

 최근코로나19감염증확산여파로비대면배달음식주문이늘어나면서아이스팩의소비가증가하고있으나,일반쓰레기봉투에넣어버져지는경우가대부분이다.하지만,아이스팩의내부충전물질은미세플라스틱일종인고흡수성수지(SPA)일반쓰레기로처리될경우토양과하천오염의원인이된다.이에따라버려지는아이스팩을재활용하여지역소상공인에게제공하면환경보호에도기여하고코로나19어려움을겪고있는소상공인에게도도움이것으로기대를모으고있다.

 

 이서현새마을부녀회장은“아이스팩재활용사업은환경오염과자영업자들을돕는2마리토끼라고말하며날이갈수록수거함이풍성해져서일손은바쁘지만보람을느낀다.”고전했다.

 

이우문율곡동장은“아이스팩수거재활용사업은지역경제의선순환구조를만드는일로써참여해준주민들에게감사의마음을전하며,추운날씨에도동참해준부녀회원들에게도감사들드린다.”고말했다.

 

 

한편,율곡동주민들의자발적인동참은아이스팩수거뿐만아니라미혼모협회에기증할다양한물품들도매일매일쌓여가고있어읍면동의귀감이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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