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월부터 한부모가족지원법 상 기존 아동양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한부모가족 중에 만 35세부터 만 39세까지 청년한부모가족 자녀에게 자녀양육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5월부터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대상이 확대되어 만 25세~34세 이하 청년한부모가족의 만 5세 이하 자녀는 1인당 월 10만원, 만 6세 이상 만 18세 미만 자녀는 1인당 월 5만원을 지원했는데 8월부터 청년한부모의 연령이 만 35세부터 만 39세까지로 확대되어 추가 지원이 가능해졌다. 현재 한부모가족지원 미신청 상태인 가정...
코로나19로 감염되어 중환자실 입원자가 고령에서 중 장년층으로 바뀌고 있다고 한다. 매우 걱정되는 상황이다. 현재 우리나라 백신 재고 현황을보면 서울, 경북, 강원, 제주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남아있고 모더나, 화이자는 재고가 없는 현실이다. 병원관계자는 화이자나 모더나가 더 안전하다는 얘기가 돌면서 분위기가 바뀌었고 혈전 부작용이 적은 mRNA계열 백신을 선호하는 현상이라고 한다. 지난달 30대 이상에서 50대 이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연령이 바뀌면서 기존에 예약을 취소하거나 회피하면서 접종율이 떨어지...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8월 6일(금)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실버행복 전문가 양성』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20명의 교육생과 강사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공로상 및 개근상 수여, 수료 소감발표,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물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14일부터 8월 6일까지 이론과 실습을 겸한 노인복지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진행됐으며,무더위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교육생 전원이 실버인지 놀이 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
올해 여름은 폭염으로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노약자에게 더욱 혹독한 계절이다. 김천시는 폭염을 대비해 설치한 바닥분수, 쿨링포그(cooling fog)등의 시설을 시민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를 위하여 부득이 가동을 중단하였다. 무더위 속에서도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대안으로 강변공원, 조각공원, 덕곡체육공원, 묘광연화지 공원의 정자 및 쉼터에 선풍기를 추가 설치하였다. 경제관광국장(이동형)은 “어르신들께서 무더위를 피해 잠시라도 쉬어갈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으...
김천시에서는 지난 8월 5일 김천시치매안심센터와 이마트김천점과 연계하여 맞춤형사례관리 대상 어르신에게 배부할『희망마차 원기회복키트』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김천시 이마트점장 외 2명이 참석했으며,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도 함께 동참하여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 들에게 원기회복키트 250세트를 전달하였다. 『희망마차 원기회복키트』지원 사업은 이마트에서는 기존에 진행하던 사회공헌활동인 '희망배달마차' 사업의 일환으로 삼계탕, 갈비탕 , 추어탕 등 즉석조리 식품과 물티슈로 키트...
김천시(시장 김충섭)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최근 어린이들의 다양한 장난감 이용 기회 제공과 놀이문화를 확산을 위하여 200여 종류 746여점의 새로운 장난감을 구매했다. 이번에 구매된 장난감은 회원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인기 품목 장난감을 선정하였으며 소독 및 대여 준비과정을 거쳐 이달 3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대여를 시작할 예정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장남감도서관은 관내 어린이들에게는 다양한 장난감을 제공하고 부모들에게는 장난감 구매 비용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게 되는 등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12일 저녁 7시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노후를 망치는 3가지 착각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50+학교 노후설계 특강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속에 열렸다. 이날 특강에는 50대 이상 김천시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기준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강연자인 강창희 강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80세까지 자녀 부양을 받으며 살다가 죽음을 맞이할거라 생각하지만 그것은 착각이며, 현대인들은 100세까지 살면서 수년 또는 그 이상 돈, 건강, 외로움으로 고생하다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저성장 결핍의 시대, 인구 절벽의 시대...
김천시는 22일 모암동 190-2 공공산후조리원 부지에서 김천시장, 시의회 의장, 김천의료원장 등 주요 내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공공산후조리원은 대지면적 1,689.6㎡, 연면적 1,432.29㎡ 지상2층 규모로, 70억원을 투입하여 12개의 모자동실과 신생아실, 모유수유실, 사전관찰실, 프로그램실, 급식시설을 갖추게 되고 모자동실에는 개인 좌욕기를 설치하여 위생적이며, 거동이 불편한 산모를 위한 전용 샴푸실, 감염병예방을 위한 비대면 면회실, 신생아실에는 언제 어...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돌봄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도시락 제공과 함께 안부 확인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건강한 식생활 개선과 치매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자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도시락을 지원 해주신 KT&G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연계 사업을 통해 치매 어르신의 요구에 맞춰 치매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어르신에게 도시락 지원을 통해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되고, 우리 지역 사회가 좀 더 ...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측된다고 한다. 더욱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를 쓴 채 여름을 지내야하기 때문에 실제 느끼는 더위는 더 높아져 온열질환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장시간 그늘이 없는 야외에서 일해야 하는 건설노동자나 농민의 경우 온열질환의 위험성이 매우 크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열사병, 열탈진이 대표적)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만큼 위험하다. 온열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