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 6.(목) 취업자와 구직자 만남의 날을 통해 여성새일센터 연계 취업자들과 직업교육훈련생이 모여 직장생활과 구직활동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취업자와 구직자 만남의 날은 사회복지실무자 양성 과정을 수료한 직업교육훈련생이 경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하여 사회복지기관에 취업하여 근무 중인 취업자의 직장생활에 대한 보람과 애로사항 등을 공감하고, 취업 노하우에 대해 조언을 구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사회복지사의 취업 성공 사례를 듣고 구직자들의 취업 고...
김천시 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한상호)는 지난 6월 30일(금)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삼락동 소재) 소강당에서 자활근로 사업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직무교육을 했다. 이날 직무교육은 참여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경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 김혜정 강사를 초빙하여 인생 3모작 준비와 노후 관리 방법 등 중장년 생애 경력 설계 서비스에 대해 진행됐다. 중장년 생애 경력 설계 서비스는 만 40세 이상의 재직자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생애 경력을 설계하고 인생 후반부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불볕더위 발생과 관련하여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이다. 특히, 노약자나 만성질환자를 비롯하여 장시간 그늘이 없는 야외에서 일해야 하는 건설노동자나 농민의 경우 온열질환의 위험성이 매우 크다. 또한 기온이 높지 않더라도 습...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고혈압, 당뇨병 환자 대상으로 스스로 질환 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5~6월까지 주 1회 8주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그램 과정은 당뇨병 및 고혈압 환자 각 10명 내외 소수 인원으로 구성하여 지식 제공뿐만 아니라 스스로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갖추기 위해 실습과 토론 형태로 진행했다. ▲혈당(혈압) 측정법 알기 ▲건강 식습관 및 운동 ▲합병증 예방 ▲스트레스 관리 등 매주 1회 8주간 다양한 주제로 단순한 지식 전달 교육이 아니라 참여자들 간의 ...
김천시보건소는 올해 2월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6월 23일 경북권질병대응센터에서 착수 보고회를 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사업」은 2024년까지 2년간 전액 국비 2억 원을 지원받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건강 격차 관련 문제 확인과 원인 규명을 통해 지역사회 맞춤형 보건정책 및 실행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김천시 현재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은 경북(45.5%), 인근 문경시(62.4%)와 비교하여 3...
김천시는 2023년부터 정관‧난관 피임 시술을 한 자 중 복원 시술을 희망하는 혼인 부부가 경제적 부담 없이 임신을 계획할 수 있도록 경북 최초 정관·난관 복원 시술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 출생아 수가 감소하고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어 인구감소 문제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정관‧난관 복원 시술비를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정관‧난관 피임 시술을 한 자 중 복원 시술을 희망하는 혼인 부부로 시술일 기준 3개월 이상 김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자이며, 사전검사,...
동그라미봉사단(회장 김준철)은 남산동으로 출동하여 장애인 독거 가구 집수리 봉사로 이웃 나눔을 실천했다. 동그라미 봉사단 회장 및 회원은 22일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장마가 오기 전에 마무리 하자는 의지로 남산동 현장을 찾았다. 현장은 걸음이 불편한 노모 혼자 생활하는 장애인 집으로 생활이 어려워 집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속앓이만 하던 중 동그라미 봉사단의 적극적인 권유로 임하게 된 집이다. 제일 큰 문제가 집을 에워싼 담장(높이 2m, 길이 8m)이 집 쪽으로 기울어져 불안한 생활을 하고 있어 곧 바로 철거...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최근 경북에서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이 집중되는 6월~11월까지 진드기 물림 주의 및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은 야외 활동 중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게 물리면 감염되며, 잠복기는 5~14일 정도로 주요 증상은 고열(38℃ 이상), 피로감, 소화기계 증상, 근육통, 두통 등이다. 치명률이 무려 18.7%에 달하지만, 현재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다. 진드기...
김천시(시장 김충섭)와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20일 김천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EAP*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 기업의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상담, 코칭, 서비스 연계 기술을 활용해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지원하는 복리후생 제도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복지환경국장, 이용양 인력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의 전문성 활용을 통한 교류‧협력사업 추진 등을 골자로 하는 업무 ...
김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도배봉사단(회장 유종철)은이달 17일 구성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도배·장판 교체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구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배봉사단 측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대상자를 추천하면서 시작되었다. 대상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더욱 청결한 구성면을 만들고자 하는 따듯한마음으로김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도배봉사단원들은 주말 아침부터 구슬땀을흘렸다. 도배봉사단의 한 단원은 “우리 이웃을 위해 당연한 마음으로 참여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