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보건소(소장 윤현숙)는 3월 16일 김천의료원과 손잡고 마을 중심으로 의료 불평등 해소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취약지 마을 상생병원』을 운영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료취약지 마을 상생병원』이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중이 높고, 의료접근성이 낮아 병원을 이용하기 힘든 지역인 증산면, 대덕면, 부항면, 구성면 4개 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무료진료, 진단검사, 투약, 상담)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협약서 주요내용은 ▲의료취약지역에 찾아가는 희망병원 전문 인력 및 검진차량을 이용하...
지난 10일(금) 이용길 독도수산 대표는 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쌀10kg 37포(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독거노인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길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 등 소외된 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 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생활 안정과 상해사고 의료비용의 부담 경감을 위해 단체상해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상해보험은 김천시에서 운영 중인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등에 종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586명이 대상이며, 중도 취업 및 퇴사자의 경우 매월 보험 대상자를 갱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2023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8일까지 1년 동안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질병사망, 암진단비, 수술비, 질병·상해 입원비 지원 등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3월 6일부터 국가예방접종의 일환으로 영유아에게 급성설사를 일으키는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한 설사와 구토 등을 일으키며, 쉽게 확산되므로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로타 백신은 그간 선택 예방접종으로 비용 전액(접종 완료까지 평균 20~30만원 수준)을 부모가 부담하거나 일부 지자체에서만 지원을 받았으나 국가 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면서 전국 어디든지 동일하게 무료 접종이 가능하게 되었다. 접종대상은 생후 2~6...
김천 더불어 민주당 황태성( 김천지역구 직대위원장)은 지진의 대참사가 벌어진 참혹한땅 튀르키예 (터키) 국민을 돕기위해 겨울방한용품 모으는 운동을 전개했다. 김천시 자산로95-1지역구 사무실로 많은 구호품들이 모여졌고, 당원들과 일부 자원봉사자들은 포장등 작업에 함께 참여했다. 황태성 지역구(직대)위원장은 '지진이 꿈이었으면 좋겠다. 가족을 잃고 매일밤 추위에 떨고 있는 피해국민들을 생각하면 잠이안 온다'고 했다. 구호품은 수백만원 호가하는 고급무스탕. 명품잠바부터 어린이 방한복 까지 다양하게 참여...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년 9월부터 중단됐던 무료급식소를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안정됨에 따라 3월부터 정상운영한다. 무료급식사업은 가정형편 등으로 점심을 거르는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함으로써 결식을 예방하고 어르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3개 기관에서 요일별(야고버의 집(화, 수), 공양방(목, 금), 나눔터(토))로 급식을 제공한다. 김천시는 이번 현장 급식을 재개하면서 질 좋고 건강하며 맛있는 식사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기 위해 급식단가를 3천원에서 4천원으...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올겨울 매서운 한파와 폭등하는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기초생활수급권자) 5,654가구에 난방비 10만원을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한시 긴급 난방비 지원은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위기상황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기초생활수급권자) 가구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 지난 3일 6억 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한 사업이다. 별도 신청 없이 저소득주민(기초생활수급권자) 5,254가구에 복지 급여계좌로 현금 10만원을 지난 10일 신속하게 지원했고, 14일부터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계좌이체가 ...
김천시에서는 오는 3월부터 임산부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임산부 힐링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임산부 요가교실은 3월 ~ 10월까지 총 3기로 운영할 예정이며, 기수별로 주 2회(수, 금/14:00~15:30), 16회 과정으로 김천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외부 전문 운동강사의 지도로 임산부들의 심리적 안정과 혈액순환 개선, 임산부 체중조절, 임신부종 완화 등 올바른 산전·산후 관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1기 ...
김천시장(김충섭)은 2월 7일 ~8일 양일간 중앙보건지소에서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과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자, 심한장애(1급-3급)대상자에게 무료의치(틀니)지원 사업을 위한 1차 구강검진을 실시했다. 신청자 중 전신건강상태, 저작가능성, 치주상태 등 의치·보철 적합성 검진 후 대상자를 선정하여 관내 치과의원에 의뢰하여 시술을 받게 된다. 권세숙 중앙보건지소장은 “치아 결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무료의치 보철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김천시는 신생아·영유아의 결핵감염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돌봄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실시한다. 잠복결핵감염이란 결핵균에 감염되어 있지만 현재 발병은 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당장은 증상이 없고 몸 밖으로 결핵균이 배출되지 않지만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어 검진을 통한 치료로 발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신청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업 등의 돌봄시설 종사자 중 취약계층(임시일용직 근로자로 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