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희망찬 기운이 가득한 계묘년(癸卯年) 설날입니다. 오래간만에 만난 가족,친지들과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면서 새해의 꿈과 포부를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되기 바랍니다. ‘설’이라는 이름은 ‘설다’에서 온 것으로 “새로 온 날이 낯설다. 낯섦”의 의미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낯섦’을 새로움에 대한 기대, 설렘을 품은 희망으로 승화시켜 시민들의 기대와 희망에 부응하는 새로운김천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금년 한해는 더 멀리 뛰고, 더 높이 비상하기 위해 “하나의 목표를향해 다 같이 힘쓴다.”는 ‘동심동덕...
김천시 대신동(동장 김해문)에 익명의 기부자가 본인이 직접 농사지은 백미를 지역사회 소외계층 장애인 등이 따듯한 겨울을 나는데 사용해 달라며 백미 20kg 10포(50만원 상당)를 대신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올해뿐만 아니라 수년째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고 있다고 밝히며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또 기부를 할 예정이라고 말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해문 대신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듯한 온기를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백미는 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어려...
20일 김천시 선거관리 위원회에서는 후보자 자격 심사결과 김규식 후보에대해 등록의사 표명서를 제출하지않아 등록 무효 결정을 내려 최한동 후보 단독 등록으로 최종 결론이 났다. 이에따라 22일 김천시 체육회장 선거는 최한동 후보가 무투표당선으로 확정되어 당선증 교부를 받게 된다. 최한동후보는 상무프로축구단 후원회장등 지역 체육발전에 많은 노력과 남다른 열정으로 활동해온 인물로 알려져 민선 2기 김천시 체육발전이 한층더 업그레이드 될것으로 기대해 본다.
김천시 아포읍은 연말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나눔에 동참하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9일, 고(考)김재수 김천시쌀전업농회장 아들 김정석씨는 김천시 아포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10kg 50포를 전달했다. 김정석씨는 “부친께서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고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고 자라왔다. 부친의 이웃사랑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고인이 되신 부친께서 실천하신 따뜻한 이웃사랑과 희망을 제가 이어가고 싶다. 매서운 추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김천시가 발주하는 건설 부문 관급공사에 대한 향토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기회를 확대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석조 김천시의원은 12.19일 제233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행법상 기초자치단체에서 발주하는 100억원 이상의 건설사업의 경우 지역 제한을 두지 않고 조달청 경쟁입찰 방식으로 전국 단위로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런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한 원청업체의 경우 하도급업체와 개별 계약을 맺으면서 역외 하청 업체에 일감을 몰아줘도 제지할 방법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
정문겸 자산동 영농회장과 자 정정화씨는 지난 21일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30포를 자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정문겸 영농회장은 매년 직접 키우고 재배한 농산물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해오고 있어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으며, 이날 김경하 자산동장과최상동 통장협의회장이 함께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문겸 회장은 “추운 겨울이 오면 어릴 때 먹을 것이 없어 배고팠었던 시절이생각난다.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계층에게 해택이 갈 수 있도록 잘 선정해 전달해 주길 바라며, 아들과 함께 의미 있는 일을 하게 되어 ...
경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및 김천시지회가 주관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 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기념식 행사에서는 노인 권익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는데, 이로 인해 김천시 대곡동에 거주하는 이영애 씨의 효행과 사연이 알려지게 되었다. 이영애(63세)씨는 3년 전부터 거동을 전혀 못하는 상태로 방에 계속 누워계시는 시어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봉양해 효의 근본가치를 몸소 실천했으며, 또한 교통사고로 장애5급 판정...
동생이 언니를 애타게 찿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어 알려 드립니다. 언니 신경숙1972년생(51세), 동생 신경자1973년생(50세) 자매는 집안형편이 어려워 충남 유성구 노은동(불암사절)에서 같이 생활하든 중언니가 10세 가량 되던 해 사찰에서 친언니(신경숙)가 다른 언니를 따라 나가 헤어진 후 40년 가까운 세월동안 생사를 알수없어 동생이 간절하게 찾고있는 사연입니다. 현재 언니 주민등록지는 출생등록지 충북 청원군 오송읍 호게리 57번지 그대로 입니다. 자매의 사연을 알고 계시는분이나 이 내용을 접하시는 분께서는 주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