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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해 두팔 걷고 나섰다!

기사입력 2021.03.1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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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율곡동(동장이우문)에서는지난11새마을부녀회회원20여명이모인가운데율곡동주민센터에서아이스팩세척작업을실시했다.

     

     지난해10월부터시작된 아이스팩수거재활용사업이호응을얻어동주민센터현관에설치된아이스팩수거함과관내공동주택에서모은 아이스팩 수량이나날이늘어나고있으며, 전국각지에서문의전화가끊이지않는주목을받고있다.

     

     사업이시작된 후지금까지3,000여개이상의아이스팩이 세척,소독,건조작업을거쳐관내소상공인과지역주민들에게 무상으로공급되어재사용됨으로써 코로나19속에서도환경문제와경제적인어려움을함께이겨내고있다.

     

     이날율곡동부녀회에서 깨끗이세척하고 소독,건조시킨아이스팩은지역내아이스팩이필요한업체에 무료로제공할계획이다.

     

     이서현부녀회장은“환경의문제는작은움직임이라도경제의논리로따질없는가치라고생각한다.자원낭비를줄이고 환경을보호하는데 주민들이 함께동참하여주시길바란다”고말했다.

     

     이우문율곡동장은"코로나19장기화속에서 늘어난 아이스팩을재사용하여 자원순환활동에앞장서 주시는율곡동부녀회원여러분들께감사드린다며,아이스팩재활용을위한주민들의많은참여를당부드린다."말했다.

     

     

     한편,율곡동부녀회는지난1관내에수거된아이스팩을재활용하여만든방향제를주민들이자주이용하는마트와율곡동주민센터내방객에게배부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좋은반응을얻는happytogether김천운동확산에적극동참하며 주민들을위한따뜻한봉사와지역발전을위한  변함없는 노력을 이어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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