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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면 태양광을 둘러싼 주민 분열 및 갈등

기사입력 2021.03.2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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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면 태양광 발전 사업이 6개로 늘어나면서 발전기금과 개발행위, 절차 등에 따른 문제가 발생되었고 해당 이장과 주민들 간 갈등과 분열의 소리가 커지고 있다.

     

    오전 11시 구성면 이장회의 전 현장에 비친 기자의 눈에는 구성면 이장들끼리 목소리가 커졌고 일부 이장들은 돈에 눈이 멀어, 이장으로서의 자질도 없는 짓을 하는 이장들이 있다며 고성이 오갔다.

    이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관할 면장이 나서야 하는데 뒷짐 지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의심하고 있다고 했다.

     

    기자가 확인한 결과 일부 지역 이장들은 발전기금을 업체로부터 받아 일부 금액만 주민들에게 지급(이장), 동네 주민들 중 일부만 지급(이장), 시에서 허가한 사실도 모르는 이장도 있으며 (행정기관) 허가도 없이 일부 공사를 진행한 부분도 있었다.

     

    한편 혜택을 못 받았거나 불리한 혜택을 받은 주민들은(일부 받은 금액을 돌려 주겠다는 뜻을 밝힘)태양광 설치 반대 대책위원회를 만들어 공동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구성면은 골프장 야간조명 관련 주민들의 다툼이 있었고, 앞으로 태양광으로 인해 행정기관과 이장, 주민 모두 피해자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천시민뉴스에서는 계속 취재하여(3탄 준비 중)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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