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 새마을부녀회, EM흙공만들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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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소식

율곡동 새마을부녀회, EM흙공만들기 행사 개최

EM 흙공으로 율곡천을 맑고 깨끗하게

사본 -EM 흙공으로 율곡천을 맑고 깨끗하게-율곡동(사진2).jpg

 

 율곡동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황토흙에 발효촉진제와 EM 발효액을 넣어 흙공을 만들고, 만들어진 흙공은 한달이상 발효과정을 거쳐 관내 수변공원과 하천에 던져져 하천 정화작용을 하게 된다. 

 

 EM 흙공은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미생물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과 생활하수에서 나오는 각종 오염원들을 제거해 수질개선은 물론 악취제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서현 새마을부녀회장은“비가오는 궂은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서 EM 흙공을 만들게 되어 기쁘고, 만들어진 흙공으로 율곡천과 수변공원을 정화할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기분이 좋다.”고 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만든 흙공으로 하천은 물론 우수저류시설과 저수지  율곡동의 물길을 살리는 뜻깊은 행사다. 이런 기회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율곡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6월에 1 EM흙공 만들기 행사를 가진데 이어 2번째로 흙공 만들기 행사를 가졌으며, 코로나-19 극심했던 지난 3월에는 손소독제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배부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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