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 배수펌프장 조기 가동으로 집중호우피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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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면 배수펌프장 조기 가동으로 집중호우피해 예방

지난 81일 김천시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었고 특히 감천면 일원에는김천시에서 가장 많은 121밀리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침수로 인한 큰 피해가발생될 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이 전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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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감천면(면장 모문룡)에서는지난 6월 시험 가동한 금송도평배수펌프장 2개소를 급히 가동시켜 큰침수피해를 예방하였다.

 

감천면 광기리금송리도평리 일원은 집중호우 시 잦은 침수피해 발생으로 주민불편이 심각한 지역이었다. 특히 이번 금송지구 배수펌프장 수혜 면적 92ha중 참외, 딸기 등 특수작물 재배면적이 49ha에 달해 매년 집중호우시 침수피해로 주민들의 걱정이 끊이지 않았던 지역이다.

 

천병수 감천면 이장협의회장은 단시간에 이렇게 많은 비가 오기는 근래에처음 있는 일이다. 비닐하우스에 물이 차 참외, 포도 등 농작물 피해가 클까봐걱정했는데 다행히 감천면 배수펌프장이 조기 가동되어 배수가 원활하게진행되었다. 앞으로 준공예정인 감천면 배수펌프장이 준공되면 우리 지역에서는 더 이상 수해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 같다.”라며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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