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긴 장마 후 노지과수 과원 관리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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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긴 장마 후 노지과수 과원 관리 철저 당부

과수농가 “이렇게 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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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김충섭)장마와집중호우로인한주요노지과수의피해최소화를위해과원관리에철저를기해것을당부했다.최근잦은장마로인해과수농가에서병해충피해가빠르게확산되고있기때문에농가에서는비가그치는즉시방제를해야한다.

 

또한,장마후에는과수의뿌리활력이저하되기때문에멀칭을걷어내어통기성을확보하여토양을건조시키고뿌리활력도모가필요하다.잎이많이손상된나무는수세회복을위하여요소(0.3%),4종복비등을엽면시비하고,토양이유실된과원은뿌리가마르지않도록즉시흙으로채워주고유기물이많이쌓인과원은시비량을줄여야한다.

 

올해폭염일수는평년(10)보다이상(20~25)지속될전망이기에장마가끝난닥칠폭염에농작물의햇볕(일소)피해가커질것으로우려된다.

 

햇볕피해를입은농작물은비대불량,물러짐,보구력저하등의1피해를보이다가병이나해충의피해로번지는2피해까지우려되고있어피해를입은부분은즉시제거하여2피해를막아야하며피해를입지않도록평소약하고점진적인하계전정을실시해야하고,온도가31이상예보될때에는5간격으로미세살수를실시하거나칼슘제제(0.1~0.3%)살포하는등의관리가필요하다.

 

 

서범석농업기술센터소장은“긴장마과원피해를줄이기위해적절한과원관리와병해충종합관리가매우중요하며이에김천시는과종별현장예찰을강화하여지역농가들이안정적인생산을있도록홍보에집중할계획이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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