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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동 국립종자원, 연말연시를 맞아 뜨거운 이웃사랑으로 넘쳐

기사입력 2021.12.0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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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율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우문)에서는 지난 2일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20만원 상당의 5kg 8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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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을 전달한 국립종자원 운영기획과 박순애 재정팀장은 등잔 밑이 어둡다고 올해는 국립종자원이 위치한 율곡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하면서 국립종자원 연구원들이 정성들여 재배하고 수확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했.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율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곽석진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국립종자원이 함께 해줘서 감사드린다.”율곡동 나눔냉장고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하나의 축이 되어 공공기관과 단체, 주민들에게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국립종자원에서 연구하고 재배한 가장 좋은 품종의 쌀을 우리 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하면서 소외계층 없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을 수 있도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종자원은 식량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고품질 정부보급종을 공급하고 종자분야의 연구 개발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그동안 직접 시범 재배한 다양한 작물의 수확물을 매각하여 왔으나 지난년도부터는 김천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모두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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