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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동 통장협의회, 울진 산불피해주민 돕기 나서

기사입력 2022.03.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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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율곡동(동장 이우문) 통장협의회(회장 우선희)에서는 지난 3월초대형 산불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지역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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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곡동 통장협의회는 울진지역의 대규모 산불로 일순간에 주택이 소실되어대피소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있도록 조금이나마 성의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우선희 통장협의회장은 지난 2002년 태풍 루사와 2003년 태풍 매미가2년 연속으로 김천지역에 엄청난 피해를 입혔을 때 실의에 빠져 우리주민들에게 전국적인 후원의 손길이 이어져 시련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던 때를 잊지 못한다.”고 하면서 작지만 어려움에 빠져있는 피해주민들이 용기를 잃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우리 민족은 국가적 재난이 있을 때마다 전 국민이 똘똘 뭉쳐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지혜를 가졌다.”고 하며, 코로나 시기에 모두가 어려운데도 성금을 기탁해 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마음을 전했다.

    한편, 율곡동 통장협의회는 지난해 말 경북 최초로 출범한 김천 복지재단에 1호로 성금 2백만원을 기탁한바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주민들을위해 마스크 제작 보급, 손소독제 및 소독약 배부, 코로나 안심 방역 봉사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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