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면, 산불 야간 감시 체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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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면, 산불 야간 감시 체계 돌입

김천시 감문면(면장 정명수)은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야간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고 유사 시 조기 진화를 위해 산불 야간 기동순찰·대응팀을 운영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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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문면에서는 314일부터 430일까지 감시원 8명과 감문면 직원 13명 총 215개조를 편성하여 산불취약시간대인 18시부터 20시까지 산불예방홍보, 소각계도, 음성적·불법적 소각 감시 활동을 펼친다.

 

 이미 감문면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산림연접지역의 인화물질 제거 및 산불감시원 근무시간 조정을 통한 유연근무제, 산불 발생 시 직원개인별 임무부여제 등을 시행하여산불 없는 푸른 감문 만들기'를 위하여 주·야간 구분 없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감문면 정명수 면장은 야간 산불은 사전에 철저히 예방하지 못할 경우 장비와 인력투입에 한계가 있어 완전 진화 시까지 엄청난 산림 재산 피해가 나는 만큼 직원과 감시원 모두가 하나 되어 사전 감시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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