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김천 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대신동 주민 여러분.

저는 오는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김천시의회의원 라선거구(대신동) 시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합니다.

 

허허벌판이었던 대신동은 더 이상 논과 밭을 보기 힘들 정도로 발전하였고, 이제는 김천시청, 문화예술회관, 김천산업단지, 교육시설 등이 다수 포진한 김천의 행정, 경제, 교육, 문화의 중심지가 되어 도약하고 있습니다.

 

 대신동은 이에 걸맞게 더 발전해서 살기 좋은 대신동, 편의성이 좋은 대신동, 교육환경이 좋은 대신동으로 만들고자 시의원 후보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큰 약속보다는 작은 약속을 꼭 지키는 정재정이 되어서 시민들께서 살기 좋은 김천, 시민들이 언제든 찾고 싶은 대신동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2. 공약사항

 2018년 지방선거에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이후 4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대신동 주민분들께서 저에게 보여주신 사랑을 저는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같은 대신동 주민으로 주민분들 입장에서 무엇이 가장 필요로 할 것인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저는 큰 공약을 약속 드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분들께서 거주 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는 대신동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행정적으로 발전된 대신동을 만들겠습니다. 삼애원 개발, 도로 재정비를 하고자 합니다. 현재 삼애원 개발은 검토 단계에 있습니다. 신음동과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도로 개통으로 인해 삼애원 개발의 교두보가 열렸다고 생각합니다. 삼애원 개발이 완료되면 도시계획에 맞게 대신동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용시설 및 공원, 운동시설을 확보하여 동네 주민 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또한 대신동은 현재 비가 오면 물이 고여있는 인도가 많습니다. 인도 배수시설을 재정비해서 주민분들께서 인도 침수로 인해 불편을 겪는 일을 없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문화적으로 발전된 대신동을 만들겠습니다. 대신동에는 현재 김천문화예술회관,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이 있습니다. 주민분들께서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감상하실 수 있는 예술 공연 프로그램, 영화감상 등 많은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종합스포츠센터에서 더 많은 교육프로그램을 유치하여 주민들께 문화적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하고 김천에 유치 된 상무프로축구, 한국도로공사 여자배구단 경기를 더 편히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복지가 더욱 발전된 대신동을 만들겠습니다. 현재 대신동에는 가로등이 부족한 곳이 많이 보입니다.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자유롭게 다니실 수 있도록 방법취약지역에 경찰서, 시청과 협업하여 CCTV와 가로등 설치를 하여 안전한 대신동을 만들겠습니다.

 

 넷째, 경제가 발전된 대신동을 만들겠습니다. 현재 신음동 먹자골목, 연화지, 대학로, 공단 상권 등 좋은 상권들이 많습니다. 상인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지원해드릴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지원해드리고 김천시민 모두가 찾고 싶은 상권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다섯째, 대신동에는 많은 학교가 있습니다. 학생들이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 1번지를 만들겠습니다. 스쿨 존 확대, 가로등 확장, CCTV 설치 등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