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김천평화시장 청년몰(포도락)에 입점할 청년상인 4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년 12월 오픈한 김천 평화시장 청년몰 ‘포도락’은 김천 최초의 청년몰로 총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하여 다양한 먹거리 및 유통업, 수공예품 등을 위한 16개 점포를 조성했으나 점포 공간 협소로 인해 최근15개 점포로 변경 한 바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결원이 발생한 유통 및 도소매업 분야 빈 점포 4개의 청년 상인을 선발하며, 앞으로 추진 할 평화시장 및 청년몰 활성화를 위해 준비된 열정 가득한 청년 상인을 기다리고 있다.

 

모집기간은 4개 점포 입점 시까지이며, 예비창업자 또는 전업 예정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입점을 희망하는 청년상인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의 신청서를 내려 받아 관련 서류를 일자리경제과담당자 이메일 (soul3220@korea.kr)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성환 일자리경제과장은 “평화시장은 도시재생사업과 청년몰 조성으로 새로운 고객을 유입시켜 평화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변화와 혁신을 유도할 계획이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업 의지를 가진 청년 상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