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에서는 지난 29일 자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시작하면서 신규 위원 위촉 및 독거노인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김대기 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4명과 신규 회원으로 위촉된 7명까지 총 21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한섭 자산동장이 김천시장을 대신해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협의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7명은 통장 3명, 자영업자 1명, 복지기관종사자 1명, 소상공인 1명, 주부 1명이 참여해 협의체가 재구성됐다

 

. 협의체 재구성을 마치고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사전에 미리 준비한 생필품을 위원들에게 나눠주고 독거노인 어르신 41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기 협의체 회장은 “바쁜 삶을 쪼개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흔쾌히 참여해 주신 신규 위원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소하지만 따뜻한, 미미하지만 행복한 자산동의 협의체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회원 여러분들에게 부탁한다.”고 했다.

 

협의체는 매년 주거환경개선사업, 반찬지원사업, 생필품 전달 사업, 위기가정 생계비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