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김충섭)는코로나19가수도권에서확산됨에따라,일반인과의심환자의이동동선을분리하고간편하고신속하게검체를채취할수있도록기존선별진료소를의회주차장으로이동하여8월24일부터워킹스루형및드라이브스루형선별진료소를운영한다.
워킹스루형은피검사자를직접접촉하지않고검체를채취할수있는방법으로,방호복없이마스크와장갑착용만으로5분안에검사가가능하다.또투명칸막이와내부에에어컨이설치되어있어의료진이쾌적한환경에서안전하게검체를채취할수있다.
드라이브스루형은기존에운영하던형태로,자차를탄상태로상담․검체채취과정을원스톱으로진행할수있다.이번선별진료소는 기존보다넓고개방된장소에설치되어,검사인원이몰리면서발생할수있는혼잡을방지할수있을것으로예상된다.또,보건소입구와분리된장소에설치되어진료업무나예방접종을위한방문객들의교차감염도예방할수있을것으로기대하고있다.
김충섭시장은이날선별진료소를방문하여근무자들을격려하며“열악한선별진료소환경을개선하고시민들이안전하고편리하게검사를받을수있도록두가지형태의선별진료소를도입했다”며이미코로나2차유행이예견된만큼,상황종료시까지시민들이생활속거리두기지침을준수해줄것을당부했다.
보건소선별진료소운영시간은평일및주말오전9시부터오후6시까지로검사를예약제로진행하고있어,방문전반드시전화로문의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