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2년 열린 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3개소에 대해 지난 3일 선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열린 어린이집’은 어린이집 개방 및 부모 프로그램 참여도를 평가하여부모가 어린이집에 믿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 조성에 선정취지가 있다.
세부 선정 기준은 어린이집 공간 개방성과 정보공개 관련 사항을 평가하는 ‘개방성’, 부모의 참여 여부를 평가하는‘참여성’, 부모참여 활동의 지속적 운영을 평가하는‘지속가능성’,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협력활동 정도를 평가하는‘다양성’등 5가지 부문이다.
김천시는 세부 선정 기준에 따른 현장 평가와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규 3개소 열린 어린이집을 선정했으며, 재선정 17개소, 선정유지 8개소를 합하여총 28개소의열린 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열린 어린이집은 부모의 자율적인 어린이집 프로그램참여를 통해 부모와 어린이집이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신뢰할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열린 어린이집에서는 안정적이고 개방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