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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에서는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 120만원 상당의 백미10kg 40포대를 기탁했다. 율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번에 기탁 받은 쌀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나눔냉장고’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국립종자원 안종락 운영기획과장은 “연구원들이 정성들여 직접 재배한 쌀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하게 돼서 기쁘다. 지역민 모두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국립종자원에서 재배한 품질 좋은 쌀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국립종자원은 식량 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서 종자 분야의 연구 개발을 수행하고 고품질 정부보급종을 공급하고 있으며, 직접 시범 재배하여 수확한 우수한 작물을 매년 김천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올해에는 율곡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40포대 기탁을 비롯하여 야고버의 집, 공양방, 나눔터 등 무료급식소에도 백미 각 23포대씩 총 1톤여의 쌀을 후원하여 독거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의 훈훈한 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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