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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모면 난함농악단,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

기사입력 2023.02.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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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모면 난함농악단(단장 박희동)30일 어모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면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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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날 지신밟기 행사는 어모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어모면의 발전과 주민들의 무사안녕, 만복을 비는 고사를 지낸 후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김천농협 등 관내 10여개 기관단체 및 사업체를 돌며 액운을 몰아내고 사업이 번창하게 해달라는 의미로 한바탕 신명나는 풍물공연을 펼쳐 쌀쌀한 날씨에도 행사에 참가한 어모면 주민들이 서로 하나 되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박희동 농악단장은 이번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고통 받았던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또한 올 한해 풍년농사와 관내업체의 사업이 번창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추진했다. 민족 고유의 민속놀이인 지신밟기를 보존하고 계승하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권영춘 어모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하지 못했는데 이번 지신밟기를 통해 계묘년 어모면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며, 수고해주신 난함농악단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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