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례면(면장 전현철)은 2월부터 3월까지 매주 수, 금요일마다 지례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빗내농악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빗내농악교실’은 우리 지역의 귀중한 문화재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전승 보전을 위해 김천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며, 김천금릉빗내농악보존회 추천강사의 지도 아래 농악단원들이 모여 총 12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최순애 농악단장은 “오랜만에 빗내농악교실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기존 단원들과 신규 단원들이 화합하고 더 나아가 풍성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현철 지례면장은 “빗내농악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우리 가락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례면 농악단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