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이사장 내정 손진식)은 고속도로장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Stand-up’ 프로그램 5기 참가자를 오는 14일(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고속도로 교통사고(건설·유지관리 안전사고 포함)로 인한 사망자의 자녀 또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구분된 자와 그의 자녀.
□‘Stand-up’ 프로그램은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또는 피해가정의 자녀가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o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적성검사를 통한 진로탐색 기회와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 컨설팅 등의 맞춤형 취업 교육을 제공하며,
o 수험서 구입비, 온ㆍ오프라인 수강료 및 자격증 응시료 등의 개인별 구직 활동비도 지급한다.
□ 지원자격은 본인 또는 형제ㆍ자매가 고속도로장학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받은 경험이 있어야 하며, 올해부터는 토론면접 추가 등 면접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컨설팅 기간도 확대(6개월 → 7개월) 운영한다.
o 신청은 한국도로공사(http://www.ex.co.kr)또는 고속도로장학재단(http://www.hsf.or.kr)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expressway@hsf.or.kr)또는 우편([13595]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 200번길 34, 1101호)으로제출하면 된다.
□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1996년 ‘고속도로장학재단’을 설립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관리 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o 지난해까지 총 6,579명에게 약 109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이외에도 교통사고 이후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심리치료 프로그램 ‘안아드림’과 장학생들의 견문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비전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