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상백·박성자) 회원 20명은 지난 21일(금) 독거노인 사랑의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회원은 용암1리·봉곡1리·봉곡2리 마을 등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6가구를 방문해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상백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사랑의 가정방문 사업이 조금이나마 이웃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번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협의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농소면에서도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가서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모두가 행복한 농소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소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농소면을 만들기 위해 이번 사랑의 가정방문 외에도 국토대청결 운동, 소외계층 집수리 사업 등 다양한 사업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