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감시원의 일탈행위와 관리가 엉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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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감시원의 일탈행위와 관리가 엉망이다

일부 산불감시원들(구성면)의 일탈행위가 엉망이며 관리주체가 있는지 없는지 모를 정도로 문제가 심각하다.

사본 -김천시청.jpg

산불감시원의 임무는 주어진 지역내에서 산불감시, 산불예방, 산불 진화활동, 산불요인 원천제거, 산림지역내 혹은 인접지역의 화재행위 단속 등이다.

근무중에는 관할지역을 순찰하며 홍보와 감시를 철저히 하는 댓가로 180~200만원의 월급을 받는다.

이들은 GPS를 착용하고 활동하여야 하고 GPS를 착용하는 이유는 감시원들의 위치를 실시간 파악하여 산불발생시 신고자의 신속한 위치파악으로 산불을 진화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일부 감시자들은 GPS를 순찰 관할지역에 빼 놓고 자기 농사일을 하러 다니기도 하고, 개인 볼일을 보기도 한다는 제보다.

근무중에 술에 취해 지인이나 가족의 대리 운전도 하는 사례가 많다고 하니 빠져도 너무 빠졌다는 얘기가 나온다.

이러한 문제는 어제 오늘일이 아니라고하니 참으로 한심하고 관련 공무원은 뭘 하는지 답답할 뿐이다.

 

이런 문제는 매년 동일인들로 감시원을 선발하다보니 지난해 이쯤은 해보니 그냥 괜찮더라에서 진행되어 이런 문제가 발생하고 경력이 많을수록 상태가 심각하다는 것이다.

이정도는 괜찮겠지가 커다란 재앙으로 발생치 않게 하기위해서는 관련 공무원들의 관심과 책임있는 감시자가 필요하다.

 

국민의 세금을 먼저 쓰는놈이 임자라는 사고를 가진 인간들은 더이상 두고보면 안될것이고 일벌백계하여 다시는 이런일에 종사하지 못하게 해야 할것이다.

5월 15일부로 산불감시 업무가 종료된다고 하는데 이들에게 어떤 조치가 이루어 지는지 기대해 볼것이며,  2024년도에 또 다시 채용되는지 반드시 확인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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