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 방위협의회, 구국의 현장 전적기념관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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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소식

율곡동 방위협의회, 구국의 현장 전적기념관 답사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호국영령과 순국선열 추모하는 시간 가져

김천시 율곡동 방위협의회(회장 송승섭)는 지난 8일 회원 11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방문하여 다부동 전투 및 기념관 시설현황을 청취하고 구국 용사 충혼비에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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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최근 지역 안보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면서 우리나라 구국의 현장인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답사하여 다부동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백선엽 장군 호국 구민비, 구국 용사 충혼비, 구국 경찰 충혼비를 차례로 참배하며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께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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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섭 방위협의회장은 어려운 위기 상황이 닥쳤을 때 나라와 지역을 지켰던 선조들이 있으셨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라며 이번 답사를 교훈 삼아 방위협의회의 설립 취지를 다시금 생각하며 지역 안보를 굳건히 하는 데 그 역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6.25 전쟁 최후의 보루였던 다부동 55일간의 치열한 혈전을 펼쳤던 역사의 현장을 체험하고 다시금 지역 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동 행정추진과 예비군 훈련 지원 등 활동을 기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율곡동 방위협의회는 송승섭 회장을 비롯한 1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안보태세 확립과 지역 행정-주민 간 가교 기능을 하는 등 지역사회 내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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