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동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도희, 부녀회장 박명희)는 7월10일 30여 명의 회원들과 박복순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월례회에 앞서 백옥동에 모여 ‘그린 대곡동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 및 꽃밭 가꾸기를 했다.

대곡동 새마을협의회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가 이어져 온 자투리땅에 가꾼 꽃길 주위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백옥동 일원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여 ‘그린 대곡동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도희, 박명희 대곡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장은 “찌는듯한 더위와 바쁘신 와중에도 새마을협의회에서 조성한 꽃길을 가꾸기 위해 함께해주신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 여러분들께서 흘린 땀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곡동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이라 생각한다. 우리의 노력으로 주민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만 눈에 담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수 대곡동장은 “영농철 바쁜 시기에 시간을 내어 ‘그린 대곡동’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 주신 새마을 지도자에게 감사드린다. 「Happy together 김천」 청결 운동에 누구보다 앞장서며, 최고의 단합력을 보여주는 대곡동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곡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