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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 집 청소 봉사활동

기사입력 2023.07.3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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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남산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신광식, 부녀회장 최명자)는 지난 30일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 피해를 본 가구를 방문하여 집 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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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봉사활동에는 지역 시의원(김석조, 김세호)과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생활 집기와 옷장, 장판을 집 밖으로 들어내어 햇볕에 말리고 생활폐기물을 분리수거하는 등 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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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가구는 이번 호우로 비가 부엌과 방안까지 들어와 혼자 힘으로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던 독거노인 가구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온정의 손길 속에 다시금 쾌적한 보금자리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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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협의회 신광식·최명자 회장은 주말 쉬지도 못하고 함께 참여해서 힘을 보태준 회원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덕분에 깨끗해진 환경에서 어르신이 건강하게 여름 잘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우원 평화남산동장은 찌는듯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의 아름다운 마음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촘촘한 행정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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