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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모면, 태풍 ‘카눈’ 대비 이장 회의 개최 - 태풍 북상 사전 대비에 분주한 어모면

기사입력 2023.08.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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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어모면(면장 권영춘)에서는 88()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8월 정기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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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회의에서는 조용진 경북도의회 의원, 진기상 김천시의회 의원, 권영춘 어모면장, 김창집 새김천농협조합장, 조영우 어모파출소장과 어모면 이장협의회 박세현 회장과 이장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호 태풍 카눈북상에 따른 사전 대비 및 취약지 점검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사전점검 등 비상 대책을 논의했다.

     

    어모면에서는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예방조치로 취약지역별 마을회관 등 대피장소를 안내하고, 비상 연락망을 점검했으며, 저지대, 농경지 침수 방지를 위한 배수로 등의 사전 점검 및 정비를 요청하는 등 각 마을에서도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재난 대응을 최우선 순위에 놓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요청했다.

     

    권영춘 어모면장은 이번 태풍이 세력이 강한 상태로 우리 지역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사태, 하천 범람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주민대피 및 출입 통제에 철저를 부탁드리며, 폭염을 비롯하여 각종 재난 대비에 있어 인명피해 없는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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