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23년도 하반기 구제역 혈청 예찰 사업 추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천시, 2023년도 하반기 구제역 혈청 예찰 사업 추진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구제역 전염병 사전 예방을 위해 다가오는 920일까지 ‘2023년도 하반기 구제역 혈청검사 예찰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본 -김천시청.jpg

이번 사업은 올해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 발생의 후속 조치로 구제역 백신 미접종으로 인해 항체 양성률 미흡이 원인이 된 점에 기인하여 하반기부터 검사 두수를 기존 5두에서 16두로 늘려 구제역을 조기에 발견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이번 혈청검사 예찰 대상은 소 전업 규모 농가 2213,536(호당 16)이며, 상반기에 혈청검사를 한 농가는 제외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구제역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예방 접종만이 최고의 방법이며, 가축전염병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백신 접종뿐만 아니라 농장 소독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