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물품 전달로 이웃 간 정 나누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반려견 물품 전달로 이웃 간 정 나누다

김천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과 나눔봉사 진행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경희)에서는 지난 4일 급증하는 반려동물로 인한 이웃 간 갈등 및 다툼 등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똑똑한 공동체 라이프 1탄 똑똑똑(Dog) 함께 사는 이웃입니다사업의 일환으로 반려견에게 필요한 물품 등을 만들어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6.jpg

 

지금까지 물품을 원하는 대상(신청)가구로 선정된 가구에는 매월 1내지는 2회 손뜨개봉사단에서 만든 반려견 놀이매트, 산책 시 필요 한 배변봉투 등 반려견 에티켓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여 왔으며

7.jpg

특히 이 날은 대신동자원봉사거점봉사단(회장 문숙이) 회원님들께서 댕댕수라상을 찾아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에 참여하여 완성된 간식을 부곡동 2주공 아파트 6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8.jpg

물품을 전해 받은 박모씨 외 대상자들께서는 비록 말은 못하지만 가족과 다름없는 반려견을 위해 이렇게까지 도와주시고 나눔을 베풀어 주시는 그 마음이 진실로 감사하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앞으로도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반려동물이라는 연결고리로 서로 간 안부를 물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이웃 간 배려하고 이해하는 공동체 회복과 열린 소통으로 건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