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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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소식

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엄태영)는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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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독거노인 생일 찾아주기거동 불편 취약계층 LED 등 설치사업을 통해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지난 7일에 방문한 이번 달 주인공은 85세 독거노인으로 미리 준비한 케이크와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며 선물을 전달했고, 형광등을 LED 등으로 교체했다.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차려준 생일상을 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축하받은 적이 처음이라 기쁘고 LED 등으로 방이 환해져서 마음까지도 더 밝아지는 기분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엄태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협의체를 통해 특화사업을 하며 정서 지원도 하고 주거환경도 개선해드리니 정말 보람을 느낀다. 봉사를 거듭할수록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게 뭘까 거듭 고민을 해보게 된다라고 말했다.

 

김경하 동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은 삶을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낸 지역 주민들을 위해 향기 가득한 자산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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