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동장 김종현) 한국자유총연맹 율곡동 분회(회장 노봉천, 김정숙)는 9월 25일 율곡동 주요 산책로에 펫티켓 안내판을 설치했다.

펫티켓 안내판이 설치된 곳은 반려동물 동반 산책인 수가 많은 곳으로 안산공원 입구, 용전지와 우래지 입구, 율곡천 보도교 2곳 등 총 5곳이다. 지난해 설치한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옆에 설치하여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힘썼다.

김정숙 한국자유총연맹 율곡동 분회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가는 만큼 모두가 예절을 지키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면 좋겠다.”라며 “설치된 펫티켓 안내판을 보며 반려인이 지켜야 할 수칙을 상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모두가 이용하는 공원인 만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생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동에서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율곡동 분회는 환경정화 활동,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설치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