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1 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사업 보상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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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1 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사업 보상협의회 개최

편입 토지 관련 주민 이견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 소통

김천시는 지난 8일 김천 1 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사업 제1차 보상협의회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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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1 일반산업단지(4단계)는 김천시 어모면 다남리, 개령면 신룡리, 대광동 일원 약 124(38만 평) 부지에 2027년까지 대략 2,349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산업단지로 이차전지, 식음료품, 전기장비 등 9개 업종을 유치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는 보상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 및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 의견수렴 등을 위해 김천시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업종 제한 고령자 등을 위한 이주대책 수립 보상 단가 현실화 요청 세무, 법무 관련 무료 상담 요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홍성구 부시장은 보상 업무는 김천 1 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선결과제이므로 법적 테두리 내에서 정당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야 하며, 협의회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에 맞는 대책을 세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12월 중 감정평가법인 등 3인을 선정하여 본격적으로 토지 등의 평가를 의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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