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내년도 김천시 예산 1조 3,650억원 의결 (50개 사업 예산 총 55억여 원 삭감)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천시의회, 내년도 김천시 예산 1조 3,650억원 의결 (50개 사업 예산 총 55억여 원 삭감)

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12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각종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김천시의회는 이날 김세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김천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총 12건의 의안을 의결했다.

★2023-12-20 제24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DSC_4440_1.JPG

이 중 집행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13,650억 원으로 이는 지난해 본예산 13,050억 원 대비 600억 원(4.6%) 증액된 규모이다.

 

13,650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는 소관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당초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 중 중요성,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약이행 공감평가단 운영 용역' 50개 사업에서 총 55억여 원을 삭감해 전액 내부유보금으로 계상했다.

 

이명기 의장은올해의 마지막 정례회 동안 예산 및 각종 의안 심사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해 주신 의원들과 의사진행에 적극 협조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집행부에서는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편성된 소중한 예산인 만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줄기 빛이 되고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예산집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