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남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미애)는 12월 20일 오전 9시부터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전날부터 정성스럽게 준비한 재료로 쑨 50인분의 팥죽과 과일을 포장하여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박미애 위원장은 “지역에 소외된 주민들에게 직접 쑨 팥죽을 전달함으로써 이웃에 따뜻한 관심과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뿌듯하며, 언제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긍정 에너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바르게살기위원회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전날부터 준비해야 하는 수고로움에도 내내 밝은 표정으로 팥죽 나눔 행사에 수고해 주신 남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따뜻하고 살기 좋은 남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