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승격팀’ 김천상무, 제주 전지훈련서 K리그1 본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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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승격팀’ 김천상무, 제주 전지훈련서 K리그1 본격 준비

2023시즌 유일한 승격팀인 김천상무는 K리그1에서 맞이할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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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프로축구(대표이사 배낙호)단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이후 부산 기장군으로 거처를 옮겨 18일까지 2차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1차 훈련에서는 컨디션 조절과 피지컬 강화에 주력한다. 2차 훈련에서는 전술훈련과 연습게임을 통해 팀 조직력을 최대치로 끌어낼 예정이다.

 

2024시즌 김대원, 박수일, 이진용을 비롯한 16명의 선수가 김천상무에 입대했다. 이들은 기초군사훈련 일정을 마치고 순차적으로 전지훈련에 합류한다. 가장 늦게 입대한 유강현, 조진우 등 4명의 선수는 210일 합류 예정이다.

 

팀 특성상 타 구단에 비해 합을 맞출 수 있는 시간이 적은 건 사실이다. 210일 합류를 끝으로 완전체가 구성된다. 기존 선수단을 포함해 총 33명의 김천상무 선수단이 새 시즌을 맞이한다.

 

김천상무는 2023시즌 K리그2에서 가장 먼저 승격을 이룬 팀이자, 유일한 승격팀이다. 1년 만의 K리그1에 복귀한 김천상무는 주어진 상황 속에서 하나 된 모습으로 결과를 가져오겠다는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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