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재향군인회는 지난25일 보훈회관에서 제30차 정기총회를 열어 서학식 예비역 중령을 신임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 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학식 신임 회장은 최근 북한 김정은의 핵 미사일 실험 도발로 대한민국을 긴장상태로 몰아넣고 있다며 우리 향군이 국가 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앞장서야 할 시대적 사명감을 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회장 취임식은 3월로 예정되어 있다.
서학식 신임회장은 공수13대대장을 역임하고 중령으로 전역해 현재 부항면에서 임산물전문 농업 경영인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