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24년 수소자동차 보급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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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년 수소자동차 보급사업 시행

김천시는 각종 유해 물질 및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물 이외의 배출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수소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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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승용 지원 차량은 현대 넥쏘차량으로, 1대당 3,250만 원, 수소 버스(저상) 지원 차량은 현대일렉시티 FCEV’ 차량으로, 1대당 30,000만 원의 구매 보조금이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김천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개인 또는 구매 차량의 사용본거지를 김천시로 등록할 법인단체와 기업이다.

 

신청은 25()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구매지원 희망자가 차량의 대리점을 방문하여 구매계약 체결 후 지원신청서(구비서류 포함)를 제출하면, 대리점에서 신청을 대행한다.

 

대상 선정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이루어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환경위생과 기후변화대응팀(420-69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청정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수소자동차 보급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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