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산 둘레길 시민안전 빨간불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성산 둘레길 시민안전 빨간불

둘레길을 메일 다니면서 아쉬운점, 부족한점을 올려 봅니다.

김천시는 도심의 중심산인 고성산에 3개년 계획으로 고성산 둘레길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3.jpeg

 김천의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로 주민들의 건강이 증진되고 지역경제 또한 활성화 될 수 있게 많은 예산을 들여 야심차게 완공 했지만 시민 안전과 관리 불량은 기본이고 일부구간에는 공사 잔재도 늘부러져 있어 시민들의 원성이 쏟아지고 있다.


 수많은 나무를 훼손하면서 까지 길을 조성해 놓았으면 시민들이 걷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함에도 관리가 너무나 미흡 하다는 지적이다.

 

우기나 해빙기 때면 길이 질퍽 거려  걷기가 만이 불편하고 요철이 심해 관절사고등 위험이 매우크다.

  공사가 끝난지 몇 년이 지난것도 아닌데 평탄 작업과 배수시설이 엉망인 상황이니 몇 년 뒤에는 어떨지 상상이 안된다.


 요즘 지자체마다 걷기 운동붐이 일고있는 상황이라 맨발걷기 가능한 구간(황토)을 만들어 타지인들이 방문할 수 있는 코스개발도 기대해 본다.

 

일부 구간은 야간에 운동하는 시민을위해 강변공원처럼  방범등도 설치 해주기를 기대해 본다.

 

지난해 황토 둘레길을 찾아 구미등을 여러번 찾았고 한두끼 식사는 기본이었는데 우리 김천에는 왜 이런 시설이 없을까하고 원망도 했다.

 

 파크골프장도 그렇고 일반 시민을 위하는 시설은 항상 뒷전이라 기대도 안하는 상황이지만 둘레길이 생겼으니 기본 둘레길에 많은 투자를 하지 않아도 시민들은 물론 외부인들까지 유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관련 기관에게 결과를 기대해 본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