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례면 아름다운 나눔장학회,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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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례면 아름다운 나눔장학회,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전달

작은 관심과 나눔이 꿈과 희망을 만들다

지례면 아름다운 나눔장학회(회장 문창곤)는 지난 23, 지례면 행정복지센터 면장실에서 나눔장학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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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대학생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 30명 중 심의를 거쳐 17명을 선발해 총 860만 원의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대학생 4명에게는 각 100만 원, 초등학교 졸업생 6명에게는 각 10만 원씩 전달했으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는 각 50만 원씩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문창곤 회장은학업에 대한 열정이 많은 학생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하는 마음과 경제적으로 힘든 가정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국 지례면장은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례면 아름다운 나눔회에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대학생들과 저소득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례면 아름다운 나눔회는 2003년 설립된 이후 20년 동안 지역 내에 어려운 이웃들과 학생들에게 11천만 원의 성금과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온정을 베푸는 선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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