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도시의 중심산인 고성산 둘레길 조성사업에 많은 예산을 들여 야심차게 완공 했지만 일부구간 시민들의 불편함이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
아직 보완 할곳은 많지만 아쉬운 대로 많은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국적으로 맨발걷기 열풍이 일고있고 우리 시민들도 맨발걷기 애호가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코스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동절기에 접어들자 결빙과 해빙이 반복 되면서 일부구간이 진흙과 뻘 투성이가 되어 맨발 걷기는 고사하고 등산화를 착용 하고도 걷기가 불편한 곳이 있는 실정이다.
공사 초기부터 산과 접경부분은 배수로 공사가 되어있지 않아 토사와 물이 흘러 내려 상황이 매우 좋지않은 상태로 점점 더 악화될것이라는 지적이다.
현 상태로 유지되면 장마철 폭우시 산사태와 시민 안전사고가 심히 우려된다는게 제보시민들의 의견이다.
이러한 상황을 시청관계부서 에서도 알고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지만 우리신문사에서 1차 문제점 제시 후 전혀 움직임이 없다는게 문제다.
잘못된 부분을 누군가가 알려주면 현상을 파악하고 보완해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해야 하는것이 국가의 세금으로 녹을 먹는 이들이 해야할 기본으로 알고 있는데 그럼에도 방치하고 있는 이유는 무었인가?.
공무원의 위대함인가 아님 나태함 인가?
리드쉽의 부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