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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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주 상공회의소 회장, 상호 기부로 고향 사랑 기부 동참김천상공회의소 안용우 회장과 상주상공회의소 권택형 회장이 연간 기부 한도액 500만 원을 상호 기부함으로써 고향 사랑 기부에 동참했다. 22일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천상공회의소 안용우 회장과 이동헌 사무국장, 상주상공회의소 권택형 회장과 이종만 사무국장이 참석했고,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에 함께 뜻을 모았다. 권택형 회장((주)덕산지에스 회장)은 “학창 시절을 김천에서 보내 이번 고향 사랑 기부가 더욱 뜻깊다”라며 “같은 경제생활권인 김천, 상주 두 지역이 협심하여 상생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을 응원하는 분들이 계셔서 든든하다”라며 “고향을 위한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기부금은 기금 사업으로 소중하게 잘 활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김천시는 상주시‧구미시‧칠곡군과 함께 지난 1월 고향 사랑 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 경제발전을 함께 이루어 나가자는 뜻에서 ⌜고향 사랑 기부제 공동협력 활성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고향 사랑 기부는 ‘고향사랑e음’홈페이지에 접속 또는 전국 농협은행(농축협 포함)에 방문하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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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운동회 참가자 모집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3일부터 31일까지 ‘2023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운동회’에 참가할 팬을 모집한다. 가을운동회는 9월 2일 충북청주전 홈경기 시 진행한다. 2일 3시부터 김천종합운동장 및 보조구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가족 단위이며 3인 이상 20가족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구글 폼(https://forms.gle/UaMsTJwHcXViypkd6)을 통해 가능하다. 9월 2일 오후 3시부터 스타디움 투어를 시작으로 프로선수단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행사를 진행한다. 이후 프로선수단 축구클리닉, 팬사인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가을운동회 참가자에게는 2일 홈경기에서 프로선수단 하이파이브 행사 참가권이 주어진다. 하프타임에는 선수가 선정한 가족 2팀이 2인 3각 달리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마케팅 팀(070-4105-4054)으로 전화 문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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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3 을지연습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실시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2일 15시 김천시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을지연습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를 진행했다. 전시 현안 과제 토의는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유형의 토의과제를 선정하여 진행하는 실전 토의형 연습으로 민·관·군·경이 협조체제를 구축해 유사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이번 토의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제5837부대 3대대장, 김천소방서, 김천경찰서 등 관련기관이 참여했으며 인구 밀집 지역인 아파트 및 인근 상가 방화 테러로 인한 대규모 사상자와 전재민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인명 구호 및 화재진압, 전재민 수용·구호 대책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김충섭 시장은 “오늘 전시 현안 과제 토의로 우리 시 각 부서와 관계기관이 유사시 대응 방안을 검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남은 기간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해 내실 있는 훈련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을지연습은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4일간 진행하며, 김천시에서는 주요 공공기관 및 관계기관을 포함하여 1,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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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로 자두 만생종‘추희품종’ 생리장해 다발생김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제등)는 올해 자두‘추희품종’ 비대기부터 수확기에 걸쳐 32℃ 이상 고온이 지속됨에 따라 내부 갈변, 스펀지현상(가칭)이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어 수확‧선별 시 특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두 내부 갈변 및 스펀지현상은 지금까지 정확한 원인이 연구 보고된 자료는 없지만 장마, 태풍 직후 나무의 뿌리가 상한 뒤 불볕더위가 지속될 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방대책으로는 주기적인 물 주기와 배수조건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주로 상단부 열매나 과도한 웃자란 가지 정리로 강한 햇빛에 노출된 열매에 증상이 심하므로 수확 전 15~30cm 정도의 가지를 배치하여 과일 일사 노출을 방지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불볕더위로 인해 내부 갈변, 스펀지현상이 우려되는 해에는 착색보다는 보구력을 기준으로 숙기를 판단하고 수확 시 부분적으로 과도하게 붉은 열매는 과실 갈변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직접 갈라보아 확인하는 습관을 지니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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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쑤문화예술봉사단 수재의연금 기탁지난 8월 21일 얼쑤문화예술봉사단(단장 김선규)은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피해를 본 분들에게 써달라며 수재의연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얼쑤문화예술봉사단 김선규 단장은 “지난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예술단 단원들이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대원 대신동장은 “평소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로 힘써 주시는 얼쑤문화예술봉사단원들이 수해 피해 극복에도 힘써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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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슬기로운 방학 백서김천시(시장 김충섭)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8월 16~17일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주관으로 지역자원을 연계한 1박2일 공단 체험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아동 23명의 첫 시작은 시립미술관에서 오일파스텔을 이용한 나만의 명화 만들기 체험으로 흥미로운 호기심을 불러온 시간이었다. 부항댐 생태 휴양 펜션에서는 한국전력기술 재능 나누미 봉사단 23명과 함께 6개 조로 나누어, 드림스타트 아동의 댄스 공연과 캠핑의 꽃인 바비큐 파티, 불멍, 마시멜로 구워 먹기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날은 부항댐에서 레인보우 짚와이어 체험과 종합스포츠타운에서 1일 배구 교실 등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을 통해 성취감을 이룰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지난 시즌 V-리그 우승팀인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선수들의 배구 레슨과 조별경기로 아동들의 숨은 재능을 발견하고 단합력을 높였다. 선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아동들은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배구경기에 응원가기로 약속했다. 체험 캠프 활동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벌써 1박2일 지났어요. 하루만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천시 관계자는 “사회공헌사업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 많은 분의 배려로 아이들이 일상생활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즐긴 한여름 캠핑으로 기억될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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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속 워터파크! 김천상무, 워터페스티벌 실시!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6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28R 충남아산FC와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홈 6연승을 달리고 있는 김천은 압도적 홈 승률에 힘입어 다시 한 번 승리를 가져온다는 각오다. 김천은 직전 전남드래곤즈 원정경기에서 1대 2로 석패하며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하지만, 홈 승률 75%로 홈에서는 상대할 자가 없다. 정정용 감독 부임 후 치른 6경기에서 전승을 거뒀다. 여섯 경기에서 터진 골만 20골이다. 수비 역시 안정화되고 있다. 6경기에서 6실점을 기록, 최근 두 경기에서는 모두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수비수 이상민은 지난 20일 전남드래곤즈와 원정경기에서 개인 프로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이번 충남아산전에서는 이상민의 프로통산 100경기 출장 기념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상민 친필사인 포토카드는 선착순 100장을 판매하며 장외 이벤트 구역에서 축하메시지 작성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기 후 선수가 직접 추첨해 친필 사인 실착 유니폼을 증정한다. □ 무더위 날릴 워터에어바운스 김천상무는 경기 시작 전 장외구역에서 워터풋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사전 모집한 초등학생 16팀이다. 토너먼트 물 축구 대회를 통해 시상 팀을 가린다. 워터풋볼 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2회 째 진행되는 대회다. 1위부터 3위까지는 하프타임에 그라운드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워터페스티벌도 진행한다. 별도로 형성된 워터페스티벌 구역에서는 시원한 워터에어바운스를 경험할 수 있다. 물풍선 던지기, 물총 싸움 등 레크레이션도 준비돼있다. 이밖에도 설문조사 이벤트, 친환경 캠페인, TS 한국교통공단과 함께하는 득점연계 기부 캠페인, 하프타임 맞혀보슈웅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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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을 실전처럼” 김천교육지원청, 비상대비태세 확립 을지연습 실시□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은 21일 오전 6시 비상소집발령을 시작으로 하여 24일까지 3박 4일간의 을지연습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을지연습은 전쟁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을 대비해 1년에 한번씩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정부 차원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비상대비계획을 점검하며, 전시 개인 임무를 연습ㆍ숙달하는 것이 주요 훈련 내용이다. □ 이날 오전 6시 비상소집발령 후 응소 대상 57명 전직원이 신속히 응소한 후 전투식량 시식 등을 통해 전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최초상황보고회의를 통하여 개인별 전시임무 및 본 훈련에서 실시할 내용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였다. □ 공현주교육장은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ㆍ보완하고 전쟁과 테러, 사이버공격 등 비상 대비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연습 성과 극대화를 위해 전직원이 신속하게 대응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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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역민과 귀농인의 융화 교육 성공리 완료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귀농 귀촌인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상생 교류 프로그램인 ‘마을 단위 찾아가는 융화 교육’을 지난 7월 24일 부항면을 시작으로 지례, 조마, 감천, 감문, 구성, 증산까지 총 7개 지역을 순회하며 8월 17일까지 추진했다. 이번 융화 교육은 갈등 없이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면별로 40여 명씩 총 300명이 참여했다.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을 연계한 ‘웃음으로 소통하는 행복공동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함께 웃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 함께하는 목공예 체험으로 지역주민과 귀농 귀촌인이 서로 돕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환 농촌지도과장은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적극 협주해주신 귀농연합회원을 비롯해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귀농 귀촌인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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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축제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8.19(토)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야외무대에서 청소년과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High’s Expo 선포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어울림마당 “일취월짱” High’s Expo는 지역 고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참가동아리 모집부터 홍보, 행사기획 등 행사 진행에 스스로 참여하는 청소년 문화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공연에 앞서 10개 팀 동아리가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로봇조립, 바이러스 무드등,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여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했다. High’s Expo 선포식은 청소년 대표의 개최 선포를 시작으로 연합 하늘빛 병창단, 김천여자고등학교 길라잡이, 김천고등학교 로그인 등 9개 동아리가 참여하여 가야금병창, 사물놀이, 밴드 및 댄스공연을 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평소에 학교에서 접하지 못했던 태양광 자동차나 무드등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체험을 해서 흥미로웠다. 그리고 무대 공연을 보면서 어떤 공연보다 멋있고 김천 청소년들이 자랑스러웠다.”라고 참가 소감을 이야기했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오랫동안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서 계속 운영이 되어서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이 있어서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이 시간만큼은 청소년들이 학업에 대한 무거운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마음껏 청소년만의 시간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년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앞으로 9.16(토) 강변공원, 10.28(토) 안산공원, 11.18(토) 율곡도서관(율곡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 어울림마당 참여 문의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054)431-2009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