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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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콜리더가 떴다! 김천상무, K리그 최초 공식 어린이 콜리딩 실시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9일 ‘하나원큐 K리그2 2023’ 22R 충남아산FC와 홈경기에서 어린이 콜리더 선발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발된 어린이 콜리더들은 후반전 서포터즈 석에서 직접 콜리딩을 진행했다. 공식 어린이 콜리더는 K리그 내 유일무이한 사례다. 김천상무만의 참신하고 새로운 응원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콜리더 선발전이 진행됐다. K리그 내 새로운 시도임에도 불구하고 김천시 내 어린이 팬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구단 이메일로 어린이들의 콜리딩 영상이 빗발쳤다. 구단 유니폼을 입은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구단 사인볼, 인형, 깃발 등 다양한 구단 MD로 주변을 꾸민 채 영상을 촬영하기도 했다. 다방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1차 예선을 거쳐 10여 명의 어린이들을 추렸다. 예선 통과 어린이들은 홈경기 시작 전 장외부스에서 본선을 치렀고 1~3위 수상자가 결정됐다. 1위는 구미 봉곡초에 재학 중인 김지오(8) 군으로 선정됐다. 김지오 군은 “평소 응원가를 좋아해서 참여하게 됐다. 직접 참여해보니 떨리기도 했고 재미도 있었다. 한편으로는 더욱 잘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도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린이 콜리더로 선발된 세 명의 학생들은 19일 충남아산전 홈경기를 비롯해 23일 경남FC전 원정경기에서도 어린이 콜리더로 활약했다. 2등 최유건 군(11)은 “콜리딩을 해보니 정말 리더가 된 기분이 들었다. 하다보니 긴장도 사라지고 자신감이 생겼다. 김천상무 유소년 팀에서 골키퍼로 활동 중인데 가장 좋아하는 김준홍 선수에게 나의 응원소리가 들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 명의 어린이 콜리더들은 응원 뿐 아니라 홈, 원정경기 참석률 또한 일등이었다. 김천상무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똘똘 뭉쳐 일상에서도 김천상무와 함께한다. 3위 강주영 군(13)은 “올 시즌 시즌권을 구매해 홈 전 경기를 직관 중이다. 원정 주말 경기에도 빠지지 않고 참석해 김천상무를 응원하고 있다. 콜리딩 뿐 아니라 북을 치는 것도 적성에 맞는 것 같다. 다양한 응원들로 12번째 전사가 되어 선수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홈경기 응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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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시행 - 어르신 눈높이 맞춤형 교육으로 큰 호응김천시는 4월~11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 24, 25일 이틀간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총 3회에 걸쳐 김천시니어클럽 소속 노인 일자리 참여자 857명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특성, 주요 발생 시기, 예방 및 관리 방법 안내와 함께 진드기의 체내 침투 방지를 위한 적정 복장 착용법 안내 동영상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이 적힌 부채를 배부하는 등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함으로써 교육 참여자의 호응도를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최고의 방법은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라고 말하며 “야외 활동 시 밝은 긴 옷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귀가 후 즉시 샤워 및 진드기 여부 확인과 함께 야외 활동 후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받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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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천 시 주 간 행 사 계 획 (7. 31. ~ 8. 6.)일 시 행 사 내 용 주관부서 7. 31.(월) 제21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8.4./문화예술회관 등) 문화홍보실 김천오픈 유소년 탁구대회(~8.1./실내체육관) 스포츠산업과 교보생명컵 꿈나무 수영대회(~8.2./실내수영장) 스포츠산업과 8. 1.(화) << 주 요 행 사 없 음 >> 8. 2.(수) << 주 요 행 사 없 음 >> 8. 3.(목) << 주 요 행 사 없 음 >> 8. 4.(금) 전국 의료인 농구대회(~8.6./실내체육관 외 2개소) 스포츠산업과 18:00 제21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폐막식(율곡도서관) - 19:00 폐막공연“토장군을 찾아라!” 문화홍보실 8. 5.(토) 제16회 어울림 예술장터(~8.6./강변공원) - 운영시간 : 14:00~21:00 문화홍보실 8. 6.(일) 19:30 김천상무FC 홈경기(김천종합운동장) - 상대팀 : 성남FC 스포츠산업과 ※행사계획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관련부서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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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장마 끝난 뒤 과수 ‘햇볕 데임’ 예방관리 당부 (봉지 씌우지 않는 사과, 자두에서 주로 발생)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당분간 폭우와 불볕더위가 번갈아 이어질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농가에서는 집중호우 뒤 고온 환경에서 나타날 수 있는 ‘햇볕 데임(일소)’ 피해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햇볕 데임은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된 잎, 줄기, 열매에서 발생하는데 특히 수확기가 임박한 열매에서 피해가 심하며 증상 초기에는 열매 표면이 흰색이나 옅은 노란색으로 변하지만, 심해지면 해당 부위가 썩고 탄저병, 잿빛무늬병 등 2차 병해 감염 우려가 커진다. 햇볕 데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풀을 키우는 초생재배를 지향하고 31℃ 이상의 고온 시 충분한 물 공급, 한 뼘 정도 되는 가지를 배치해 잎으로 열매를 가리고 필요시 200배액으로 희석한 탄산칼슘을 열매에 뿌려 햇볕에 노출된 열매를 보호할 수 있다. 전제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햇볕 데임은 장마 이후 뿌리 활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불볕더위와 토양의 수분이 부족할 경우 피해가 증가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 토양이 건조하지 않게 충분히 물을 주고 물주는 시기를 짧게 자주 주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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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서 개최된 「2023 전국 어린이 태권왕 대회」 역대 최다 참가자 경신!7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 어린이 태권왕 대회』가 최다 참가자 기록을 경신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과 김천시태권도협회, 김천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2,604명의 대규모 선수가 출전하여 단일대회 역대 최다 참가자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전국의 중심에 있는 김천의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체육 시설물이 한몫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천시는 대회 기간 중 선수와 임원, 학부모를 포함해 1만여 명이 방문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력에도 크게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저학년부(초등1~2학년), 중학년부(초등3~4학년), 고학년부(초등5~6학년)로 나누어 체급별로 진행되었으며, 여자 중학년부 송우림(김천동신초등학교)이 겨루기 미들급 체급에서 ‘어린이 태권왕’에 오르면서 김천시 태권도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시를 뜨겁게 달군 『2023 전국 어린이 태권왕 대회』를 통해 태권도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대회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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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꿈나무들, 김천시로 모여라!김천시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 수영장에서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수영경기)』를 개최한다. 교보생명과 대한수영연맹, 김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에서 중등부까지 900여 명의 선수와 운영진, 가족 등 총 2,000여 명이 김천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대회 둘째 날인 8월 1일에는 참가 선수와 가족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마련되는데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문화상품권, 학용품 세트, 김천 자두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수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망주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그간 쌓아온 땀과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라며, 다양한 문화탐방, 지역 체험을 통해 김천을 잘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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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팜(상추) 나누고 심폐소생술 배우다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경희)에서는 매월 진행하고 있는『봉사활동 하고, 팜(farm)』사업에 이번에는 상추를 재배하였다. 장마가 계속되는 날씨임에도 해당 봉사자들이 재배한 상추가 무려 2Kg 남짓 수거되었다. 센터에서는 지난 25일 재배에 직접 참가한 유치원, 초등학생들과 부모님을 동반, 관내 양금동에 소재한 김천소방서를 방문 하여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에 합류한 참가자에게 김천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의 지도로 소방안전체험관에서 지진체험, 화재진압 체험, 연기대피 체험, 완강기 체험 등 다양한 생활 안전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이어서 긴급 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을 직접 시연하며 체험하게 하므로써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도 일익을 하였다. 본 행사에 참가한 최모 초등학생은“제가 직접 키운 상추도 신비로 웠고 그 결과물을 나눔에 더 행복했다. 그런데 소방서에서 TV에서만 보았던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 보아서 너무 좋았어요”라면서 행복한 웃음을 보였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봉사활동 하고, 팜(farm)』사업은 앞으로도 제철에 맞는 작물키트를 선정, 계속 진행 할 계획이다. 접수 방법은 온라인 접수(https://naver.me/5P2CCziz) 또는 센터 사무실(054-436-1365)로 직접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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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수두 발생 증가 '예방수칙 준수' 당부김천시는 최근 수두 발생 신고 건수가 전월 대비 2.8배 증가하면서 감염병 집단발생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서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에 주로 발병한다. 감염 후 10~21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진성 물집이 나타나며, 물집성 병변에 직접 접촉 또는 호흡기 분비물에 의한 공기 전파로 타인에게 전염된다.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고, 발진 1~2일 전부터 모든 피부 병변에 가피가 생길 때까지 전염력이 있어 수포가 마르고 가피가 생길 때까지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수두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하며, 수두를 앓은 적이 없고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수두 예방접종을 받을 필요가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수두는 전염력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서 수두 집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예방수칙 준수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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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적 대화로 평화로운 학교 세우기□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에서는 7월 25일(목) 9시부터 16시까지 김천 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관계중심 인성교육 역량 강화 연수회를 실시하였다 . ‘관계중심 인성교육’이란, 교육 공동체의 존중과 신뢰 관계 형성을 위한 소통 중심의 인성교육을 말하며 학교폭력사안의 예방적 교육 지원뿐 아니라, 회복적 의사소통을 기반으로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미 1학기 중 실시된 학생 인성 프로그램과 학부모 대상 연수회는 교육 공동체 특성에 따른 관계중심 인성교육 지원 프로그램으로 큰 관심을 얻은 바 있다. □ ‘회복적 대화로 평화로운 학교 세우기’라는 주제로 실시된 오늘 연수회는 회복적 생활교육의 이해와 적용에 관한 주제 강의 및 공감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서클 대화모임 실습, 배움 나눔의 시간 등으로 진행되며 방학을 잊은 교사들의 높은 몰입을 이끌었다. 연수회에 참석한 박00 교사는 “통제가 아닌 성장을 위한 다양한 회복적 생활교육 운영 사례를 접하고 회복적 대화와 질문법에 대한 서클 실습을 직접 해볼 수 있어 좋았다. 개학 후 회복적 대화를 통해 학생들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며 평화로운 교실 공동체의 토대를 세워보고자 한다.”는 다짐을 전해 주었다. □ 공현주 교육장은 “본 연수가 학교 내 존중과 신뢰를 만드는 평화로운 의사소통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계중심의 다양한 인성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공동체의 존중과 배려 문화 조성 및 행복김천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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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선두 김천, 안양 상대 사상 첫 승 노린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7월 31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24R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천은 안양을 꺾고 선두를 굳건히 지킨다는 각오다. 직전 라운드에서 김천은 경남을 꺾고 순위 선두를 지킨 반면, 안양은 부산에 패하며 4위로 내려앉았다. 김천은 2위 경남에 승점 5점 차로 앞서고 있고 K리그2 13개 팀 중 유일하게 13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 안양 상대 ‘첫 승’ 노리는 김천! 김천은 2021년 안양과 네 번의 맞대결에서 4무 1패로 승리한 기억이 없다. 5번의 경기 중 3번은 0대 0 무승부로 득점도 실점도 없었다. 올해 5월 열린 안양과 홈경기에서도 0대 0으로 무위에 그쳤다. 안양을 상대로 첫 승을 노리는 김천의 각오는 비장하다. 정정용 감독은 “선두 굳히기에 있어 안양전이 가장 중요하다. 승격을 위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안양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긴다면 K리그1으로 향하는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 ‘항저우AG 대표’ 조영욱, K리그2 역사 쓸까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로 발탁된 조영욱은 팀 내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조영욱은 올 시즌 개막 첫 경기부터 득점포를 터뜨린 데 이어 최근 7경기 연속골을 올리고 있다. 6월 10일 안산전을 시작으로 직전 경기인 경남전까지 계속해서 골 맛을 봤다. 조영욱이 득점을 올린 7경기 중 김천은 6경기에서 승리하며 높은 타율을 증명했다. 안양전에서도 조영욱이 득점한다면 K리그2 역대 최다 연속 득점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직전 경남전에서 역대 최다 연속 득점 타이 기록을 달성한 조영욱은 K리그2의 새로운 역사를 쓴다는 다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