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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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아궁이 사용 시 안전 수칙 준수 당부김천소방서는 최근 경북 도내에 아궁이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아궁이 사용 가정의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경북소방본부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경북 내 아궁이 화재 발생 건수는 총 516건이었으며, 2024년에도 3월 19일 기준으로 46건이 발생하였다. 2023년도에 김천시에서 발생한 아궁이 화재는 총 12건으로, 1월 중 감천면 주택화재에서는 화기취급 부주의로 약 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고 3월 중 남면 주택화재에서는 관계자가 자체 화재 진화 중 안면부에 화상을 입는 등의 피해 사례가 있다. 아궁이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아궁이에 화구문 설치하기 ▲불을 땐 후 완전히 소화하기 ▲아궁이 주변 깨끗이 청소하기 ▲아궁이 근처 소화기 설치하기 ▲불을 때는 중 자리 비우지 않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강연찬 예방안전과장은 “최근 경북 도내에서 아궁이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늘어나고 있다”며 “아궁이를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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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경상북도 내 최초 스크린파크골프장 운영(눈비에도 걱정 없이 굿~샷~)김천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 내 최초로 스크린파크골프장을 김천시 노인복지관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스크린 파크골프는 야외 파크골프를 실내에 실감 나게 재현한 생활 스포츠로 특히 60대 어르신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운동이다.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프로그램 일부가 노인건강문화센터로 이전됨에 따라 비어있던 공간 일부를 리모델링하여 스크린파크골프장(3타석)을 설치해 현재 총 60명의 어르신이 3월 25일(월)부터 기본강습을 하고 있다. 스크린 파크골프는 신청 당일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어르신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강좌로, 반별 수강인원은 15명이며 총 4개 반으로 편성되어,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오전 10시~12시)까지 전문 강사의 강습이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어르신들의 이용 안전을 위해 반드시 기본강좌(8시간)를 수료해야만 팀별 자율 이용이 가능하며, 자율 이용은 강습 시간을 제외한 시간에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목요일 오후 및 금요일) 김충섭 김천시장은“어르신들을 위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 지원은 물론 노인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노인복지관은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스크린파크골프, 탁구장, 한궁 외에 정보화교육(컴퓨터, 스마트폰), 외국어(일본어, 생활영어), 교양(수지침, 서예, 캘리그라피, 바둑 등), 체육활동(생활요가, 라지볼, 당구 등), 예능활동(라인댄스, 한국무용, 사물놀이, 난타, 하모니카 등)등 총 28과목 62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해 4월 개관한 노인건강문화센터에서는 건강증진실, 체력단련실 등을 운영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변화하는 복지 욕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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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지식과 문화의 여정 속으로 풍덩!김천시립율곡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인문학적 탐구와 일상 속 즐거움이 어우러진 상반기 인문학 아카데미 강연을 4월부터 6월까지 세 번 진행하며 각 강연은 맥주, 철학, 글쓰기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관점과 깊은 지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맥주! 취하기 보다 즐기는 술의 서막’은 4월 25일 목요일에 개최되며‘용BEER천가 (맥주교양만화)’의 저자, 김상응 작가가 맥주의 세계로 안내한다. 두 번째 강연 ‘쇼펜하우어의 행복하게 사는 법’은 5월 29일 수요일에 열리며 2023년 쇼펜하우어 열풍을 일으킨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저자, 강용수 작가가 마음의 위기를 다스리는 철학적 지혜를 공유한다. 세 번째 강연 ‘글쓰기는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는 6월 15일 토요일에 헤엄출판사 대표이자 한국문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작가 1위에 선정된 이슬아 작가가 글쓰기를 통해 변화되는 인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4월 25일 개최하는 첫 강연 맥주 인문학은 일상에서 가장 쉽게 접하는 주류인 맥주의 재료, 맛과 종류 등을 고찰하며 간단한 시음도 예정되어 있다. 알고 마시면 더욱 맥주의 차이와 가치를 더 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맥주 덕후들에게 추천할 만한 강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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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자매도시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와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전달로 상생협력!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한열)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매도시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매도시 군산시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전달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직원 49명은 4월 8일 자매도시 군산시에 515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으며,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도 김천시에 511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2023. 1. 1 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개인은 세액공제, 답례품 등 일석이조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누구나 기부금 10만 원 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정한열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양 자매도시가 상생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이번 교차 기부를 계기로 향후 김천시~군산시 농업인 단체 간에도 상호 교차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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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정복 각오한 김천상무, 제주 원정 첫 승 노린다김천상무가 올 시즌 첫 제주 원정길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13일 오후 4시 30분, 제주유나이티드FC(이하 제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7R 경기를 치른다. 지난 광주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김천상무는 제주를 꺾고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다짐이다. □ ‘공수-신구’ 조화...‘유반도프스키’ 유강현 출전 가능성↑ 김천상무는 지난 광주전에서 기존 4백 가동과 다수의 ‘신병 선수’를 투입하며 승리했다. 유강현, 김대원 등이 선발 출전했고, 박민규-김봉수-박승욱-박수일로 4백을 구성했다. 오는 제주전도 ‘공수-신구’ 조화가 관건이다. 김천상무는 6R 종료 기준 10실점으로 리그 최다 실점 팀 중 하나다. 클린시트 경기는 단 2경기에 불과하다. 공수 밸런스의 안정감을 더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광주전과 마찬가지로 선임과 신병 선수들 간의 조직력이 중요하다. 특히 선임 선수들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으며 신병 선수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중민이 광주전 부상을 입으며 최전방에는 유강현의 출전 가능성이 높다. 김천상무의 제주 상대 전적은 1승 2패로 열세로 원정 승리는 아직 없는 가운데, ‘공수-신구’ 조화를 통한 승리를 각오하고 있다. □ ‘유리를 깨뜨려라’, 친정팀 상대 김봉수에게 내려진 특명 제주는 유리 조나탄과 진성욱을 앞세워 날카로운 역습을 구사한다. 두 선수는 각각 3골과 2골을 넣으며 7골을 기록한 제주의 득점을 책임지고 있다. 제주는 지난 인천전에서도 조나탄의 골로 승리했다. 제주의 역습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친정팀을 상대하는 김봉수의 역할이 크다. 김봉수는 신병 선수인 동시에 주전 센터백으로 김천상무 ‘공수-신구’ 조화의 중심에 있다. 김봉수는 올 시즌 본래 포지션이 아님에도 중앙 수비수로 6경기 모두 선발 출전하며 중용 받고 있다. 이번 경기도 출전이 유력하며 조나탄과 진성욱 등 옛 동료들과 직접 부딪히게 된다. 특히 빠른 역습에 대한 방어가 중요하다. 상대적으로 내려서서 경기를 운영하는 제주 전술 특성상 빠른 발을 이용해 역습을 저지해야 한다. 한편, 이날 경기는 IB SPORTS와 쿠팡 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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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한 김천의료원 간호사에 표창패 수여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9일 김천시 율곡동의 식당에서 의식을 잃고쓰러진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인명을 구한 김천의료원 간호사 한선희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3일 18시경 김천시 율곡동 내 한 식당에서 식사 중이던 50대 남성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상황을 목격한 김천의료원간호사인 한선희씨는 옆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던 중 신속하게남성의 의식, 호흡, 맥박을 확인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했다. 한선희씨는 평소 간호사로서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하여 타의 귀감이 되며, 병원에서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응급처치 교육 등에도 능동적으로참여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등 열정을 다해 근무해 왔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구급 현장 특성상 신속한 초동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급한 순간 용기를 내어 신속하고 침착한 응급처치를 통해 귀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간호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천소방서 119재난대응과 054-420-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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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치아 건강 관리로 100세 건치 만들기!!김천시는 지난 8일부터 감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면 지역 12개소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충치 예방 사업을 운영한다. 아동기는 평생 사용할 영구치가 구강 내 처음으로 나타나는 유치와 혼합 시기로 관리를 소홀히 하면 충치가 생겨 조기 구강 진료와 교육이 중요하다. 이에 구강 진료와 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에 치과의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구강보건 이동 차량을 이용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과 초기우식(충치) 치료, 스케일링 등의 구강 진료와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와 같은 충치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올바른 양치 습관 형성을 위한 칫솔질 교육과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치아 유지를 위한 구강 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중앙보건지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아동들의 충치 예방과 구강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구강건강의 기초를 튼튼히 다져 성인이 되어서까지 올바른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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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부곡사회복지관과 따뜻한 치매 안심 사회 조성 앞장 !김천시는 지난 5일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지역 내 치매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고 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통해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관이다. 이에,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의 전 직원들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가족에 대한 옹호적 태도 확립, 치매 예방 활동, 치매 극복 환경조성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선도단체로 지정된 김천부곡사회복지관과 함께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고위험군(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치매 예방 - 3권 3금 3행’ 주제별 수업이 진행 중이며 5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연필과 교재를 보니 옛날에 학교 다녔을 때 생각이 난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이번 연도 치매 예방을 위해 노력해 볼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보여주셨으며, “치매 예방 운동도 같이하고 새로 사귄 친구들도 있어서 이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따뜻한 치매 안심 사회 김천이 될 수 있도록 관내 기관 및 단체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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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과수 인공수분 지원센터 운영김천시는 과수농가의 안정적 결실 및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과수 인공수분 지원센터를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과수 인공수분 지원센터는 대부분 과수의 개화기가 끝나는 4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개화기 이상기후로 인한 수분 매개곤충 감소 및 수정률 하락으로 적정 결실량을 확보하기 위해 인공수분 작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수 인공수분 지원센터에서는 농가가 여러 단계의 장비를 활용하여 꽃가루를 채취할 수 있도록 했으며 따로 인공수분기도 임대한다. 또한, 꽃가루를 가지고 오면 꽃가루의 발아율을 검사하여 적합한 인공수분 방법을 지도하고 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개화 시기 이상기후로 인해 수정률이 불안정하다”라며, “농가에서는 과수 인공수분 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결실률을 높여야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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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개화기 화상병 약제 적기 살포 당부김천시에서는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개화기 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방제를 독려하고 나섰다. 화상병은 사과나 배나무 등 장미과 식물에서 주로 발생하는 검역 병해충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여 발생 시 과원 전체를 매몰하여 방제해야 한다. 화상병은 개화기에 화분매개곤충이나 농작업에 의해 꽃으로 세균이 옮겨지기 때문에 개화기 방제 시기에 맞춰 약제를 살포하고 농작업 시 70% 알코올 등을 이용하여 소독을 수시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화기 방제약제의 살포 시기는 화상병 위험경보 알림 문자가 왔을 때 살포하되, 만약 위험경보가 없을 시에는 개화 10%, 80%일 때 총 두 번 살포해야 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하여 개화기 화상병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시길 바라며, 농작업 시 소독을 필수로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