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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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산림녹지과 안전한 일터 안전보건 교육김천시는 지난 5월 20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하여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녹지조경, 공원 관리, 산사태예방단 등 6개 팀 161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 경북북부지사 강사를 초빙해 중대산업재해예방을 위한 비상 대응매뉴얼 교육 및 훈련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위험 사항에 대해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민래기 산림녹지과장은 “산림녹지 업무가 주로 야외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강도 높은 작업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안전사고에 잘 대처해 더 큰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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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과수화상병 유입 차단에 총력(농가의 관심과 예찰로 화상병 유입 차단)김천시는 접경지인 전북 무주군에서 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사과⋅배 농가에서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상병은 사과나 배에 주로 감염되는 세균병으로 잎이나 가지가 불에 타는 듯한 증상을 나타낸다. 또한 국가관리 검역 병해충으로 첫 발생 시 폐원해야 한다. 김천시에서는 관내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예찰방제단이 상시 예찰 중이며, 접경지 위주 집중 예찰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사과⋅배 농가에 화상병 사전방제 행정명령(2022. 2. 25.)을 변경 시행한 바 있다. 주요 내용은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금지, 농작업자 이동⋅작업 이력제 및 소독 의무화 등이다. 농가에서는 과원 내 나무에서 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하게 되면 즉시 김천시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야 하며, 발견 후 의심 하나 과실 등을 직접 잘라내거나 이동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작업자는 발생지역 방문 금지 및 타농가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농작업 시 소독 등 농가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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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간담회 개최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김천시 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홍보 및 다문화 가족 임산부 지원사업 협의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천소방서는 경상북도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와 관련해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합계 출산율이 0.86명까지 떨어짐에 따라 저출산 극복을 위해 김천시 가족센터를 찾아 다문화가정 임산부 뿐만아니라 센터를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관련 정보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외국어 통역 3자 통화 시스템 홍보, 태아 지킴이 대리 등록 홍보 안내, 가족센터 자체 새 생명 119구급서비스 홍보 협조, 다문화 가족 및 저출생 관련 운영 사업 정보 공유 등을 협의했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도내 전체 임산부 및 출산 후 6개월 미만 산모(신생아 포함)를 대상으로 위급상황을 대비한 임산부 등록 정보 제공, 진료받은 병원으로 119구급이송 서비스 제공, 24시간 의료상담,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한 통역 3자 통화시스템 제공 등을 2020년부터 시행해 왔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김천시의 임산부들을 위해 새 생명의 시작부터 출생까지‘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가 함께 하겠다”며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 가족의 임산부 또한 소외되지 않도록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문의 : 김천소방서 119재난대응과 054-420-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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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가정의 달 맞아 새싹길 장난감 도서관에 한전기술·TS와 합동 기부‣ 도공, 가정의 달 맞아 한전기술·TS와 함께 39백만원 상당의 차량과 장난감 기부 ‣공부방 꾸미기사업·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 지속 □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6일(목)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과 함께 김천 새싹길 장난감 도서관에 39백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 도로공사 19백만원, 한국전력기술 10백만원 한국교통안전공단 10백만원 ㅇ 이번 기부금은 ‘찾아가는 도서관’의 원활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노후 차량 교체 및 새로운 장난감 구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새싹길 장난감 도서관은 2017년 개관한 김천 1호 장난감 도서관으로공사가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장난감 대여·실내 놀이공간 제공하고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아동을 위해 직접 가정에 찾아가 장난감을 대여해주는 ‘찾아가는 도서관’도 운영 중이다. ㅇ 공사는 2017년 개관에 필요한 실내 인테리어와 장난감 구입에 비용 1억 5천만원을 전액 지원한 바 있다. □이 밖에도 공사는 김천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꾸미기 사업’과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경기와 연동해 희귀 난치병 아동을 지원하는 ‘ex-사랑기금’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에앞장서고 있다. □ 손진식 한국도로공사 부사장은 “이번 기부에 흔쾌히 동참해 준 한국전력기술·한국교통안전공단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들과 힘을 합쳐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자립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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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LX), 기관 간“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체결▸도공,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국민의 안전 및 편익 증대를 위해 협력 ▸ 고속도로 건설사업 전반에 걸쳐 국토 공간정보 및 지적분야 기술 공유 □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5월 14일(화) 김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속도로 건설사업 전반에 걸쳐 국토 공간정보 및 지적분야 기술을 공유하고, 양 기관 간 발전과 국민의 안전 및 편익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ㅇ고속도로 건설 시 토지 보상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두 기관의토지정보 시스템을 연계해 국토 공간정보를 공유하고, 신속한지적측량 추진을 지원하는 등 시공 안정성 확보를 위한 양 기관의 협조 내용이 담겼다. ㅇ 또한 두 기관은 미래 먹거리인 토지 및 공간정보 분야 해외사업 성장을 위해 해외 공적개발원조사업(ODA*)의 중․장기적 디지털 토지관리 모델 구축을 논의할 예정이다. * 공적개발원조사업(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 사회발전, 복지증진 등을 주목적으로 하는 원조 사업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고속도로 건설의 토지보상 단계부터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건설단계에서도 품질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타 기관과의협업을 통한 업무혁신으로 공공성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고속도로를 만들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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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 모두! 지역 특화 디저트, 푸드 스타일링 자격증 31명 획득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김천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특화 식품 핫플레이스 육성을 위해 ⌜카페 메뉴 & 푸드 스타일링 전문가 과정⌟을 지난 4월 11일부터 진행해 5월 9일 성황리에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SBS 모닝와이드, 생활경제, MBC 좋은 아침 등에서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한 요리연구가 이수연 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 회장과 김향미 플로리스트를 함께 초빙해 진행됐으며, 2개 반, 각 5회 과정을 통해 제조 과정, 스타일링 완성 등을 평가해, 푸드 스타일링 자격증을 교육생 31명에게 수여했다. 김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포도, 자두, 호두, 딸기 등)을 적극 활용한 수제청 황금비율, 고급 블렌딩 에이드와 호두 파이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에 대한 음식 교육은 물론, 사진 찍어서 SNS에 올리고 싶어지는 푸드 스타일링에 관한 교육을 병행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식품 관련 전문 교육을 지속해서 진행해 우리 시 농산물을 적극 활용한 지역 특화 식품 발굴과 관내 농산물 소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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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 첨단장비를 활용한 고속도로 집중안전점검 시행‣ 2달간 고속도로 노후 및 취약 시설물 124곳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 ‣ 자체 개발 교량 점검용 드론 및 GPR 교면조사장비 등 첨단장비 □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9일(목) 경부고속도로 금곡교를 찾아 교량 하부의 균열, 파손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공공기관·국민이 사회전반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는 재해 예방활동 ㅇ 이번 점검에서는 공사에서 자체 개발한 교량 점검용 드론의 시연, 3D모델링 결과 시연 등 유지관리에 활용하는 첨단기술도 선보였다. □ 공사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노후 및 고위험시설과 사고발생 유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한 고속도로 시설물 124개소*에대해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고속도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총124개소: 교량 54, 암거 33, 사면 15, 방재시설 13, 옹벽 5, 지하차도 4 ㅇ 특히, 교량 점검용 드론과 GPR 교면조사장비*등의 첨단장비를 활용해 육안 점검이 어렵고 안전상 위험이 있는 곳까지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 교면에 전자파를 방사해 교면 두께 및 내부 열화 상태를 점검하는 장비 □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점검용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그동안 점검이 어려웠던 시설물을 안전하고 더욱 세밀하게 점검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고속도로 유지관리에 첨단기술을 활용해 더욱 효율적이고안전한 고속도로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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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署, ‘청소년 사이버 도박’ 선제적・적극적 대응김천경찰서(서장 채승기)는 경찰청에서 국민체감 약속 5호 ‘국민의 삶을 파괴하는 도박, 뿌리까지 척결’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을 선정함에 따라관내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천경찰서와 김천교육지원청, 김천시청, 한국도박예방치유원은 23년 11월부터협업하여 관내 모든 중·고등학교(27개교)를 대상으로 도박예방교육, 등굣길캠페인, 각종 청소년 범죄예방 홍보물 배부 등 많은 인력과 예산을 투입하여도박예방과 근절에 힘쓰고 있다. 또한, 사이버 도박을 하는 청소년 113명을발견하고 ‘전문가참여제(범죄심리상담)’ 및 ‘선도프로그램’을 통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천경찰서는 청소년들이 호기심으로 소액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처벌을 통한 전과자 양산보다는 선도심사위원회에 적극 연계하여 조속한 학교복귀, 위기청소년 지정・면담 등을 통한 지속적 관리로 재범을 방지하여“김천을 청소년 도박 청정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히며 학부모의 자녀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였다. 붙임 : 관련사진 4장. 담당 부서 여성청소년과 책임자 경 정 이경화 (054-429-3243) 여성청소년계 담당자 경 위 안상건 (054-429-5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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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자두 병해충 올해 특히 주의하세요!!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자두 개화기 잦은 강우로 인해 잿빛무늬병(회성병), 세균구멍병(흑반병) 확산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특히 다습한 환경에서 많이 발생하는 잿빛무늬병은 주로 전년도 감염된 열매와 가지에서 잠복하다 비, 바람을 통해 올해 열매로 감염되며 주로 열매가 익어가는 수확기에 문제가 되는 병이다. 하지만 올해 잦은 강우와 서늘한 날씨로 어린 열매에도 감염률이 높으며 감염된 어린 열매는 2차 전염원이 된다. 따라서 감염된 열매는 즉시 제거해 병원균이 확산하는 것을 막고 수확 20~30일 전에는 잿빛무늬병 약제를 7~10일 간격으로 2~3회 반드시 살포해야 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각종 병해충, 생리장해가 심각해지고 있다.”라며 “농가에서는 관행적인 농작업보다는 변화하는 기상에 발맞춘 관리가 중요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예찰과 홍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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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촌지도과 바쁜 농사철 일손 돕기 추진김천시 농촌지도과는 지난 8일 농촌 일손 돕기를 위해 양천동에 있는 복숭아 농가를 방문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하고 건강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농가를 찾아 복숭아 적과 작업을 실시했다. 과다 착과로 인하여 신속한 작업이 필요한 조생종 복숭아 위주로 적과 작업을 했다. 최근 인건비 상승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에서 직원들이 솔선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해 농장주는 감사함을 표했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일손 돕기가 농가에 보탬이 됐기를 바라며, 항상 농업인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